1.안철수와 유승민
안철수의 목적은 유승민과 소통합 후에 자유당과의 대통합이나 아니면 자유당과의 후보단일화를 통해서 차기대통령을 먹는 것. 유승민의 목적은 일단 안철수와 연대나 통합으로 나아가서 자유당과의 협상의 1차적 고지를 확보한 후 자유당으로의 안정적 복귀및 계파보스자리는 확실히 확보하고 여건이 더 되면 안철수와 일합을 거두어서 차기 대통령에 도전하는 것. 참고로 유승민은 전통적인 대통령제지지자.(물론 겉으론 분권 다당제 이원집정부제 코스프레중)
2.국민의당과 박지원
박지원을 비롯해서 국민의당 호남계의 목적은 오직 하나. 민주당으로 복귀해 의원직 사수하는것뿐임. 물론 그러기위해서라도 단합을 보여야하기에 절대로 민주당으로의 통합은 반대한다라는 티를 내는중이고 한편으로는 본격적으로 안철수계(즉 이명박계)와 날을 세우는 중. 최근 들어서 문재인정부의 개혁을 지지하는 척 하면서 안철수와 날을 세우는 것은 민주당내 비문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중장기적 계획에 기반한 쇼에 불과함.
3.민주당지지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떤 경우에도 국당호남계는 민주당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면 됨. 안철수 유승민의 정치생명은 이미 끝난지 오래임. 국당호남계도 마찬가지. 그래서 호남계들이 하고 있는 짓거리가 문재인을 향해 우호제스처를 취하는척하면서 한편으로는 민주당내 비문과 소통하고 현편으로는 안철수와 친이를 극딜하는척 하면서 한편으로는 문재인을 족쳐서 협상의 장으로 끌어내는(예컨데 대통령 시행령을 박탈하고 국회이관 추진=물론 말도 안되는 소리)것인데 다 무시하고 국당호남계는 한 명도 받을 필요가 없음.
4.언론과 검찰의 발악
검찰은 인사로 조지면 됨. 우병우에서 보듯이 공무원은 옷벗기면 아무것도 아님. 내년 검찰인사 및 개혁법안을 통해서 처리하면 되고. 가장 문제인것처럼 보이는게 언론인데. 종편 1개이상 손보고 공중파도 차례대로 정상화시켜야 하는데..가장 중요한 것은 기레기들도 정치권처럼 대동단결해서 문재인에게 대들고 있는중인데(그건 다들 보고 있는 중이죠) 안먹힙니다.. 되려 그런 시도를 할수록 국민의 언론의식만 갈수록 우상향되어나가죠.
언론이 발광하는 이유는 기득권의 발광이 언론으로 집결중이기 때문이겠죠? 문재인이 그런다고 꿈쩍할 사람도 아니고..행정부의 권한이라는게 그런거에 상처를 받을지언정 개혁을 밀고 나갈수 있는 권한이란것은 아직까지 명백히 부여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시간이 문제일뿐 모든것은 로드맵대로 잡혀나갈것이다.
5.문재인의 정치방식
길게 말하지않겠습니다. 지지를 받고 일을 추진하는 방식. 지지가 없으면 칼같이 거두거나 번복합니다. 이 말은 무슨 소리냐 하면 김대중 노무현시절을 철저하게 반면교사로 삼고 있다는 것. 그래서 자유당 국민당이 저 발광중이겠죠. 문재인이 하고 있는 상당수 정치행위를 들여다 보면. 절반은 지지를 구하는 행위이고. 절반은 그 지지확인 후 계획했던 정치일정을 추진해나가는 거죠.
그렇기에 성공하면 정당성을 띠고 실패해도 국민의 지탄을 받지 않습니다. 그 지탄이란 것은 묻지마 반대를 하는 자유당 국민당으로 튕겨나가는중이죠. 이건 정치공학이 아니죠. 그냥 소통이고 원론이고 정치본질 그 자체입니다.
문재인이 다른 민주개혁진보인사와 다른 점이 뭐냐하면. 좀 저속한 표현인지 모르겠는데 "깝치지 않았다" 라는 것이죠. 나설데도 안나서고 나서지말아야할데도 안나섰어요. 그럼 문재인은 어디 있었느냐. 술취하고 돈없는 가난뱅이의 끝없는 하소연을 끝까지 들어주고 있었죠. 불의하고 강한 권력에는 맨앞에 서서 항거하면서 이름되고 돈되는 자리에서는 잘 안보였어요. 이게 쌓이고 쌓이고 또 쌓이다보니 지금의 자리에 다다른거겠죠.
국민수준이 높아지고 정보루트의 다변화 집중화가 이뤄지다보니 이제 국민들에 의한 실질적인 직접정치가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문재인은 가장 소통에 둔감한 사람일지도 모르겠어요. 그 사람이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 이르기까지 소통을 영리하게 잘한다라는 느낌이 별로 든 적이 없습니다. 다만, 원리원칙. 상식과 평범한 국민의 감정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다보니 그것이 계속 끊임없이 시민들과 이어져온 것 같아요. 이게 진정한 소통 아닐까요.
6.향후 정치지형
문재인지지자들은 문재인이후를 걱정중인데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 박지원은 어떻게하면 문재인을 저지할까. 내가 조금이라도 더 해먹을까만 궁리중이죠. 그렇다면 이미 승패는 정해져있다 봅니다.
대한민국정치가 대한민국국민이 만만하지가 않죠. 친일매국노 빨갱이 군사독재 친구팔이배신자를 총을 쏴서 제거한 국민입니다. 악질독재자들 모조리 감옥에 보낸 국민이에요. 국민의 이름을 팔고, 소통을 가장하고, 개혁을 부르짖으면서 역사를 배신해온 쓰레기들을 국민들은 긴 관점에서 단 한번도 용납해온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염원하듯 문재인과 민주당세력의 20년이상의 장기집권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죠. 그러나 이 세상에 쉬운 것은 원래 단 하나도 없습니다.
추천합니다
국당 찌끄레기들 근처에도 못 오게 당원들이 집중합시다.
국민들이 계속 힘을 보태줘야죠.
적폐들 뿌리 뽑을때까지.
좋네요 글 강추합니다
크 명문 보고갑니다. 나도 이렇게 글좀 잘쓰고싶다 ㅠㅠ
분석좋네요.
문제는 의석수가 민주당이 적다는건데 총선까지는 2년 넘게 남아서
그기간동안 민주당과 문통이 어찌 버티느냐죠..
그리고 지금같은 국민의 지지가 얼마나 지속되느인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문프는 우리가 지키면 됩니다. 우리 지지자들 그리고 당원들이 믿고 버텨주면 되는거 아닌지요.
의석 수 부족해서 현실적 어려움 겪는거 뻔히 알면서 민주당 그리고 청와대 무작정 비난하면 가만 안 두면 됩니다.
추천!
많이보시라고 추천
자바국 기레기들은 두눈부릅뜨고 지켜보고 문통은 믿고 지지하면 됨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
악질독재자들 모조리 감옥에 보낸 국민이에요. ---> 정말 그랬네요. 그렇게 당하고 살았지만 결국은 국민이 승리하는 역사였군요. 자랑스럽습니다.
아 역쉬나 글 잘쓰신다 했더니 항상그렇게 님이군요 추천드립니다
소름..지지자들 수준이...
문통&더민주 지지자면 3번은 그냥 암기합시다...정답지입니다
추천합니다
"항상그렇게" 닉이 멋집니다. 저도 항상 그렇게 가겠습니다.
오우 이렇게 좋은 글을 너무 늦게 읽었네요. 대부분 공감 가는 내용인데 특히 5번이 참 마음에 드네요.
추천
잘읽고 갑니다 공감되는 글이라 추천까지 밖고 갑니다 이 정권이 오랫동안 성공하길 바라며 적폐들 제대로 정리하고 다시 시작하는 시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지지자들이 흔들리지 않고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하게 만들어주면 됩니다.
추천~~
민주당 당원들은 설훈, 우상호 이런 국당 합당파들이
깝치지 못하게 감시하고 조져버려야 합니다
[리플수정]악질 독재자들 감옥 두명은 안가고 현충원 안장 되 있어요..
약간 너무 악에받치신것같은데 실제로는 님 진료받는 동네병원 의사들도 친일파후손들입니다
너만사는삶/ 악에 받치신건 본인이신듯 ㅋㅋ
평련이들 합당 군불지피는거 가만두면 안되죠 그거 저지하려고 악착같이 권당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