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값 1300만원

끊을 생각이 없구만

저런 사람은 1300만에 눈을 뜰 수 없는거구나.

... 애초에 멀쩡한 사람이면 100만원을 지를 생각 자체를 안하는데

죽어도 안한다 끊어야겠다고는 안하네...

게임 끊을 생각이 없어보이는데...

글에 안한다는 선택지는 없네
근데 카드사용 한도있지않나요? 1300나올정도면 몇번이고 한도풀었을거같은데....

역시 믿고 거르는 3N (NC / NEXON / NETMARBLE)

우리가 끊으란다고 끊겠나 ㅋㅋㅋ
차라리 손모가지를 잘라달라고 하는편이 현실성있을듯 ㅋㅋㅋ

게임을 투자라고 생각하는것 부터 에러네요
게임 캐릭은 소비죠
자기 팔자 자신이 꼰다고 처자나 여친이 없길 바랄뿐입니다
저런 사람은 못 고쳐써요

매몰비용...ㅠㅠ 천삼백으론 머리가 안깨이나봅니다

가볍게 100만원 질럿데...
가볍게 100만원씩 13번 갚으면 되겟네
근데 글보니까 겜 못끊을꺼같음

뭐라는거야 게임 계속하게 용기를 달라는건가 나랑 비슷하게 질러본사람들 찾아서 같이 손잡고 딸딸이나 치자는건가

도박을 하고 있으면서 게임한다고 구라치네. 그냥 현질해서 대박을 노린것 뿐이잖아? 도박을 했으면 댓가를 치뤄야지

저기에서 끊는다는 말은 양심의 가책을 덜어내고 더 지르기 위한 추진력임

???
저랑 윗분들이랑 다른 글 보는건가요?
글내용이란 전혀 상관없는 댓글도 있고, 안한다는 선택지도 있는거 아닌가염?

50만이나 30만이 게임사에서 정한 한달 한계아님?

끊는다 = 돈이 아깝다
게임을 한다 = 언젠가 돈을 더 쓸까 걱정된다.
ㅋㅋㅋ이런 마인드라면 스스로 못 접지 않을까
그나마 더 손해 안 보려면 끊어야징 ㅋㅋㅋ 손절손절해~

응? 1300이면 티도 안날텐데

ㅋㅋ돈 잘 버나보네요

리니지는 아니지만 저런 늪에 빠졌다가 겨우 800 정도 쓰고 빠져 나온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레알 금단 현상 오고 하루에 몇번씩 게임을 다시 시작 할까 말까 고민하고
깔앗다 지웠다 깔았다 지웠다 반복 하다가
다른게임 해보려고 현질 유도 거의 없는 게임 깔고 하는데 게임이 너무 밋밋 해서 재미가 없다고 느끼고..
다시 그겜 생각 나고..
도박 중독이라는게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저런 생각한다는건 누가 이제 그만하고 접으라고 말해도 "왜 접어야해" 라는 말이 나오는 단계에요.
자신이 납득할만한 이유가 안나오면 안접겟다는 뜻... 아무리 구체적으로 접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도
다 반박하는 단계..
아직 접으려면 한참 멀었어요. 스스로 접어야함.

저렇게 게임 현질해서 좋은 아이템 두르고 게임했는데 나중에 그게 다 현금 가치가 생기는 거면 모를까... 금융 상품처럼 100만원 투자해서 리스크 있어도 수익이 날 가능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게임회사에 돈 퍼주는 것밖에 더 될까

ㄷㄷㄷㄷ하스스톤에 20만원 지른것도 아직도 아까운데 ㄷㄷㄷㄷㄷㄷ

0 하나 더 붙여서 잃어봐야 정신차리겠다...

저것도 일종의 도박입니다. 스스로 빠져나오기 힘들죠.

그러니까
드래곤 플라이트를 하라고

카드값이 1300만원이라....
난 지금 135,000엔짜리 레이저 측정장비 살까 말까 며칠째 고민중인데ㅋㅋ
엔화가 쪼매 더 내려주기만을 바라면서 무료배송 노리고 있는뎅....ㅠㅠ

그러니 클린한 와우를 하면 됩니다
게임내에서 자급자족하면 1달게임 이용권을 게임화폐로 구매가 가능!!!

이건 답이없을듯

저는 퍼즐앤드래곤인가,
그걸로 5만원쓰고 너무 후덜덜해가지고 바로 지웠는데
130만원도 아니고 1300만원이라니ㅠㅠ

1300만이나 질렀으면 그래도 뭔가 남은게 있겠네요 그 남은걸 바탕으로 꾸준히 게임을 하면 1~2년쯤 후에 계정을 팔면 그정도는 보상 받을 수 있을겁니다. 앞으로는 조금만 지르시구요 ^^
라는 답을 기다리며 게임 당장 끊으라는 충고는 완전 무시하고 있을거 같은 글 ㅋㅋㅋ

두달 깨작깨작 지르면서 했는데 다 합쳐보니 200이 넘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소고기 사묵을껄 ㅠㅠ

한번에 천삼백은 아니지만 1년정도 해서 게임에 천팔백만원정도 쓴적있어요.
몇년전이지만.. 도박중독이랑 똑같아요.
저런건 누군가의 조언이나 충고는 아무 효과 없구요. 스스로 그만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야 끊을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 평소와 같이 재밌게 게임하다가 갑자기 "이게 뭐하는 짓이지? 시간 낭비 같네..ㅠ
게임에서 시간,돈 낭비하지말고 현실에서 집사고 차사고 사람답게 살아야지" 이 생각들면서 바로 겜 다 정리하고 지금은 폰겜포함 한가지 게임도 안하고 살아요. 대신 탁구랑 헬스를 하고 있죠ㅎ

게임에 뭔가를 질러도 1년도 안되서 그 상위호환이 나오는 경우가 태반이라.. 질러도 현타만 오던데 말이죠...
짧은 순간을 즐기겠다고 지르다니.싶어섣ㄷㄷㄷㄷ
심지어 지르기전엔 그렇게 갖고싶었다가 정작 질러서 갖게되면 무덤덤해져서 그 허탈한 감정때문에 지르는걸 피하게되버렸습니다ㅠㅠ

1300을 다른 온라인RPG에 지르면 엔드스펙찍고도 떡을치고 패키지게임만 사면 몇백개는 살턴디...
한 게임에..게다가 몇천만으론 어림도 없는 게임에 질러버리네...

1천 3백만원이 1억 3천만원이 되는거고..
그게 감당이 된다면 13억이 되는거고..
감당안되면 인생 조지는거고...

제 생각에는 일단 대출을 3000정도 받으셔서요.
다시 강화를 해보세요. 이번엔 뜰거에요 느낌이 좋습니다.
그래서 대박이 나면 1300만원정도는 금방 복구할수 있을거에요

도박중독이랑 똑같은거 맞아요. 스스로 절제가 안되면 치료받아야합니다.

게임에 투자라는것부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