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과금이나 무과금일 수록 게임 편하게 하려면 그 조합 짜는게 운인 거 같음.
원신처럼 만능 4성 라인이나 나히다만 있어도 풀 조합 되고 푸리나 처럼 딜뻥이 되는 식으로
묻혀있던 캐릭도 쓸 수 있게 해주고...그런게 거의 안되는 것 같아.
1버젼 때는 제레부터 뽑고 양자팟 완성한다고 은랑 뽑고
은랑이 금방 퇴물화+제레의 빠른 턴 메타 망하고 양자팟 계획 엎어지고
카프카랑 경류로 버틴 거 같은데..
2버젼은 운이 따랐어...
1버젼에 카프카 뽑아놨어서 블스만 들고와서 2버젼 초기엔 잘 써먹었고
아케론은 구석에 박아둔 은랑 꺼내서 페라랑 조합이 가능했고
1버젼 때 아젠티 뽑을려다 확천 끝까지 가도 안나오길래
포기하고 완매 챙긴게 큰그림이 되었고
격파는 반디만 뽑고 화척자로 1파티 끝냈고
추공 조합은 반디 직전에 로빈을 뽑았던게 운이 좋았고
아케론 주려고 초구 뽑을려다 픽뚫나서 계획에 없던 비소 데려오고 추공 조합 중심만 끝냄.(토파즈 어벤츄린 없음)
모든 컨텐츠를 풀별로 깬건 아니지만 큰 불편함이 없긴 했는데
원래 노리던 캐릭 뽑았다면 점점 약해지는 아케론에만 의존했어야 했을거라 생각함
나도 오픈 유저라 쌓였던거에 운 좋게 메타 조합이 만들어져서 그렇지...
인플레 심하게 만들어서 돈 박게 만드는 구조가 너무 와닿는거 같음.
스토리에서도 메타 딜러들 아니었으면 난이도 낮췄을걸?
내가 부계 키우면서 느낀 건 뉴비들은 이게 돈이 있어도 안됨... 캐릭터를 뽑고 싶어도 픽업 기간이 아니라...
인플레도 인플레인데 뭔가 매 버전마다 로테이션으로 각 포지션은 상시로 뽑을 수 있게 해야하지 않나 싶음
zoo779
2025/02/08 01:27
내가 부계 키우면서 느낀 건 뉴비들은 이게 돈이 있어도 안됨... 캐릭터를 뽑고 싶어도 픽업 기간이 아니라...
인플레도 인플레인데 뭔가 매 버전마다 로테이션으로 각 포지션은 상시로 뽑을 수 있게 해야하지 않나 싶음
Vague Hope
2025/02/08 01:31
맞아. 결국 딜러와 핵심 서포터 하나가 있어야 조합이 제 기능을 하는데, 이 시기가 보통은 달라서 문제고 공략과 유출보고 짜맞추면서 대비해도 안맞을 때가 있을거고..
시기가 같으면 돈을 많이 박아야하니 문제지. 복각캐가 인플레에 언제까지 버틸까...하는 걱정도 크고 내가 스타레일 접을 뻔한 이유였지.
지금 인플레 방식을 보면 캐릭들이 제철 과일 같다는 비유가 맞는거 같아.
그래서 개척자랑 삼칠이로 보급형 서브딜러 하나씩은 보급해준 거 같고 이건 잘한 부분이긴 한데, 나머지가 너무 꼬와...
양념갈비찜
2025/02/08 13:28
내가지금 곽향이없어서 파티굴리는게 삐걱삐걱거려서 진짜 ㅈㄴ꼽긴함..
갤럭시프라이드치킨
2025/02/08 01:28
접대까지는 이해한다 이거야
근데 가치보존이 씹좃망이라서 지딜팟 바보만들고
그거의 연장선상으로
격파팟도 약점만 잠그면 아무것도 못해서 바보되기 십상이고
이게 너무 그 가치에 대한 보존을 너무 안해줌
원신은 그래도 밸런스 잘 잡았다고 생각하는데 ...
Vague Hope
2025/02/08 01:32
행향베가 건재하고 시노부가 추가 된뒤로도 나히다 중심의 파티로 조합 편의성 챙기고 그뒤로도 신경을 잘 써주고 좋은 서포터들도 구캐릭들 AS까지 나름 괜찮게 한건 맞는거 같아.
느비랑 마비카 인플레는 좀 그렇고..
헤으응카프카마망
2025/02/08 13:27
내가 2.1부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는 인플레에 솔직히 별 생각없었거든?
근데 3.0 이후의 혼허종 하면서 생각이 바뀜
인플레 미친거같아 근데 머 구캐릭 리밸런싱 한다는데 그냥 몹들 피통만 조절해줘도 되는거 아닌가 개같은 호요놈들아?
악어농장
2025/02/08 13:28
적어도 상시캐를 좀 성능캐로 리빌딩할 필요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