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본 좌표...
https://pann.nate.com/talk/339425160
맘충들이 어떤 사고논리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반증
읽다가 너무 얼탱이가 없어서 퍼옴...
[요약]
- 자기애가 혼자 뛰어가다가 마을버스 후미에 부딧침
- 스쿨존이었으나, 마을버스 시속 17km 운행중
- 버스기사님이 도의적차원에서 아이 치료비는 부담하겠다고 함
- 치료비는 당연하고, 돈 더 뜯어내려고 빽뺵거리다가 실패 (버스회사에서 자꾸 빽빽거림 소송가겠다 함)
- 경찰서 가서 돈 더 뜯게 도와달라고 빽빽거리다가 실패 (경찰서에서 상대 안해줌)
- 평소 맘충카페 즐겨했지만, 보다 파급력이 높은 네이트 판을 선택해서 빽뺵거림
----------------------------------------------------------------------------------------------------
정말 너무너무 답답하고 제자신이 한심스러워 계정도 살려 들어왔습니다..
처녀시절 많이 했는데 아직도 여전하군요..저는 애둘있는 아줌마가 되어서 맘까페나 즐기고있었는데..^^;
우선 간단히 말씀드리면
10월24일 5시경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에서 5세 유치원 아이가 어른과 다같이 횡단을 하다 먼저 뛰어가는 일이생겨 마을버스와 충돌(마을버스 옆쪽 후미부부분)사고발생..
우선 기사분도 회사에 알리보 신고가신속히 이루어져서 병원이송됐습니다..
버스cctv블랙박스 제출 내용으론..
시속17키로..
불법주정차로 아이 감지어려움등으로..
버스회사과실없이 기사님 벌점및 스티커발급 으로 종결
버스회사는 도의적 책임으로 영수증지참한내에 병원비를지급하겠다고함..
이제부터가 이야기가길어요ㅠㅠ
아이가 어려서 제어가 안되 한쪽 얼굴로 부딪치면어 튕겨 엑스레이와 시티 찍었어요..다행히 뼈에는 이상이없다
하지만 토하거나 쳐짐이있으면 내원하라 추후관찰이 지속필요하단 이야기듣고 나왔습니다
수납하러..갔는데 기사님께전화했더니 회사에전화하라 하시고
회사는 야간 근무자라 전달못받아 모른다고하시고..
전 그당시 9갤된 아기 (제사정이지만 많이 아파요..오전에두 아이때문에 이병원 을다녀갔지요..아기 분유여유도없고..)와
그날 유치원 견학 하원이라 부모가 다데리고 가는터라 같은 반엄마랑 아이랑 같이 있다 그래서 같이 병원에있었고..
애기도 아이둘도 밥두못먹고 친구엄마두 학원운영하시는데 애가 다친일이라 가시지도못하고 결국 제돈으로 45만원 넘는돈을 결제하고서야 왔네요..
집에서 아이들을 씻기고 정리하다 저도 아이도 그만한게 다행인지 서로 울었어요. 어찌나 짠하던지...
그리곤 엄마나 토...
화장실로 달려가서 토하고 나오다가 다시들어가서 토하고..
그렇게3번토하길래 병원을 가자했죠..
어린애기가있어서 짐을 준비하고 가자하니 너무 졸립고 피곤하다 이젠 괜찮다 가기싫다..애원하는게 너무안쓰럽기도하고 잠든두아이를데꼬 서울까지 또 가기가 벅찬것두 그땐 조금사실이였습니다...(지금은 너무후회되네요)
결국 검색을 보고 내일 아이의 상태를 볼려고했는데..
긴장이풀렸는지..목이아푸다 ..그러면서 감기증상이 오는것같더라고요..다행히두 토하거나 의식이없진않은거 같아 하루더 지켜보기로했는데 결국 밤부터 열이났습니다
아침에 우선 급한데 소아과를 갔는데 목은 붓지않은게 근육통같은걸꺼고 코감기가 온거같다..
어제 일때문에 놀래서 그럴수있다..
하지만 아이는 다른 큰외상이아님 방법없다..구토도
그런 증상이 있을시 계속 씨티찍는수밖에없고 견미한뇌진탕도 크게 뭘크게 할수있는건 없을꺼예요..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아이가 병원에 크게 스트레스받고 있고해서 전 별 큰문제가아니라면 참고 보험접수만 되면 추후문제 되는부분에 보상된다는 조건이되니 그걸바랬던건데..계속 접수는 안해주시더라구요..
그러던중..경찰조사를 나갔고 씨씨티비를보고 제가 화를 냈죠
어떤애기가 엄마없이 횡단을하냐..
우린 다같이 횡단을했고 다만 아이만 뛰어갔을뿐이고
횡단보도 끝에갈쯤 버스가 부딪힐꺼같아 우리가 아이를 부르고 아이도 인지를했으니 멈추려하다몸이 제어가안되 막으려하다 한족 안면붕안 부딪힌거다..
아이가 지나가는차에부딪힌게아니고 서로의 도달점이 거기가된거다..열띄니..
뭐 저한테는 달래시더니 신랑한테 본인이 운전했으면 어쨌겠냐면서..이건 어쩔수없다..회사측이 그러는건 괴씸하지만 방법이없다
인사사고는 보험이 우선인데 최대한숫가때문에라두 미루거나 그냥돈으로 합의할꺼다 (이부분은 저희두 대충 인지는했었습니다)
진단서를 더끊어오든 민사를하든 뭐 방법은 있지만 그래봤자 결국은 회사랑은 아무상관없이 버스기사랑의 싸움이다..
그래서 저희는 내가 합의금을 바라는것두아니고 내가 지금 그렇다고 주구장창 병원을가는것두 아니고 애가 어려서 엄마닌까 추후문제가 걱정되니 보험접수해달라는데 이게 잘못된거냐고 따지니 그건 경찰서에서 할껀아니고 사건종결을 빨리하고 개인청구를 하라고하더라구요..
저흰 당연히 모든 조사관님을 믿었습니다
방범씨씨티비 문의도 시일이너무지나서 힘들다고하시고..
그리고는..
11월13일조사과님이 전화오셨네요..
기사님오셨는데 본인도 직원이라 회사눈치도보이고 아이가 다친거라 치료비를 자기가 부담하고싶어한다 그렇게마무리하는건 어떻겠냐..
그래서 제가..따지고드니 막말로 민사를해도 이길확률도없고 오히려 계속이럼 그쪽에서 저희를 소송한다구했다 그러시더라구요..
그리고14일 버스회사 상무님과 통화했는데..
즉회사말은 자기측은 잘못이 없으니 보험두 추후 아이에대한 책임두 질수없으며 성인이 그랬으면 시경도 쓰지않았을텐데 아이다보니 도의적인책임(도덕적인게 뭔지는아시는지 진심궁굼하네요)
지어줄려구하니..같고있는영수증 통상 입원 치료가13일이니 13일에대한 치료비 영수증..뭐 그리 결론이지만 통화상 정만 제가 경찰만 믿고있던게 바보였던게 느껴지네요..
이래저래 신랑이화내고 뭐하는게 성이 안차 오늘제가 조목조목따지니 결국은 모든법이나 돌아가는 규정을 알고 계시더라구요..
그럼 스쿨존은 아이를보호하기 위해 왜 만든것이며..
또한 불법주정차때문에 억울한 운전자도 당연히 보호해주어야 하지요..
하지만 결론은 ..
어리피해자와 법을 모르는 평범한시민과
가해자이자 2차 피해자는 기사님이 되겠네요..
왜 과실이없어 보험접수도 못하면서 벌점과 벌금은 왜 부과하며..
스쿨존내 불법차량을 국민이낸 세금으로 월급받고 일하시면서 최소한 등하원시간 단속을 좀하시던가..
정말 무지하고 돈없는 서민이라 속상하고 제가 열쳤다고 이나라에 내새끼만불쌍하게 둘이나 낳았네요..
조사과님두 휴무셔서 내일 시금자정넘었으니 아침되면 전화해서 씨씨티비며 다 따져야겠어요..
근데..어떤게 우선이지..변호사를 먼저 찾아가서 상담하는게우선인지..미치겠네요..
방범씨씨티비도 최대30일인데 벌써20일이넘어가구 그것조차두 없음 아예 희망두없는데...ㅠㅠ
아는 인맨두 돈두 없는 제가 너무아이한테미안하고..
어렸때 공부열심히 하란말이 세삼 느껴지네요ㅎ^^;
집에서 살림만하는 아줌마라 세상물정 너뭉올랐고
저희신랑도 당연히 인사사고라 보험은 당연하다고생각했고..
그후 조사관말만 믿고 있었는데..
내가 무슨 합의금을 달라하는 자해공갈단두아니고..
자식둔 엄마가 혹여나 아이가 나중에라두 이상있음하는 어찌나 그럼안되지만 ..그래도..막..그런생각에..정말 보험청구하나만생각했는데..
이제는 사과하나없는 운전기사두 당당히 나오는 그버스회사는 물론 담당조사관및 그학교앞 교통담당하는 데두 다원망스럽네요..
대한민국도..그안에서 애를놓고 엄마랍시고...무지하고 무능력한제가 젤 원망스럽습니다..
어찌해야될까요..
꼬오~옥 보험 접수받고 추후아기이상시 치료및진단 에관련보장과
그버스회사가 숫가올려받고 차후 사업에 부당한 조건이 됐습좋겠습니다..도와주세용ㅠㅠ
우선 당장 아침에 씨씨티비 시일때문에요..
경찰서에선 절대개인이 열람안되고 경찰관만가능하다고하는데..
영상확보하는법이나 (혹 영상이 없으면 어쩌지요ㅠㅠ)
영상을 봤을시 저희가 옳다주장해야하는 방법등을 알려주심
민사소송을 진행할까해요..
설마 조사과님 말씀대로 힘들까요?
시청가서 들어누워야하나..ㅠㅠ
잘잘못을 떠나서 이런경우를 대비해서 보험을 드는건데 서로나몰라라 하면 내가든 보험에서두 처리안되구..
참 이나라법이 ...
계속 서로답답하니 신랑이랑만싸우네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꺼예요~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