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어떤것이 더 이쁘냐는 인기글에 실린 사진을 봤습니다.
어딘가 유럽이나 미국어딘가에서 본듯한 건축물이지만 뭔가그냥
어설픈 레플리카 같은 느낌..을 지우기가 쉽지않았습니다.
자 그리고 비록 후진국이지만 제가 거주하는 곳에서 30분정도 차로 이동하면
가끔 볼수있는 전원주택입니다.
한동안 원인모를 그 뭔가가 언밸랜스 하다고 생각해왔던 한국의 전원주택들...
그이유는 바로 주변 시설의 부재더군요..
수영장,잔디 울타리 그외 야외주변 시설....
집도 중요하지만 주변에 말라버린 앙상한 겨울나무도 보기 좋지 않고...
뭔가 푸릇푸릇함도 없고
뭐 암튼...좁은땅에서 집도 짓기 비싼데 주변시설까지 건축하려면 돈이 문제겠지만요...
결론은...
뭐 기왕 미국,유럽풍으로 전원주택을 지을거라면 제대로 따라하자주의인데...
돈이 문제네요 땅도 필요하고....
집은 이제 제법 이쁘게 잘짓는데
집만 짓는다는게 문제네요...^^
https://cohabe.com/sisa/43034
대한민국 전원주택은...어딘가 보기싫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를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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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환경 고려를 안하고 지으니 좀 뜬금없어보이죠
그죠...게다가 뜬금포로 자갈땅에 갑자기 전원주택...
또는 저뒤로 보이는 성냥갑 아파트 단지를 배경으로...
그러게요 배경맨이 된 아파트 ㅋㅋㅋ
땅 좁은 나라에 뭘 더 바라겠나요..ㅎㄷㄷㄷ
누군들 저렇게 짓고 싶지 않을까요...
도니가 문제죠 ㄷㄷㄷㄷㄷㄷ
수영장 하악하악,,ㅎ
어설픈 래플리카라도 전원주택에 살았음 좋겠네요
땅이 문제죠
마당만해도 관리도 힘들고요
친구녀석 아버지가 집 지으셔서 놀러갔는데
코딱지만한 앙상한 소나무 보이길래 저거 뭐냐했더니 700짜리 라네요
나무도 너무 비싸요 ㄷㄷㄷㄷ
땅이 모자라니 조경을 제대로 못해서 그런겁니다
수영장 들어가면
호화시설로 분류되어
복잡해 지죠..
아~그건 또 새로운....
레플리카냐 아니냐 그것보다는 공간의 차이가 커 보이네요...
좁은 공간에 밀어 넣으면 아무래도 제한이 더 많겠죠.
일산 전원주택 가보고....웃겨서 놀라고...(이쁘기는 합니다)
가격에 또 놀라고...ㅎㅎ
근데 그렇게 빼곡하게 살려면 그냥 아파트 ㄷㄷㄷㄷㄷ
크기와 면적차이가 두세배는 되어 보이네요...
전원주택과 호화전원주택 차이...
땅값이 문제네요. 일단 대지 넓이에서 ㄷㄷㄷ
가끔식 저런집에 팬션개념으로 임대해줘서...놀러가본적 몇번있었는데...
하긴 땅크기가 아무래도 비교가 안되네요...
그냥 비교상대가 잘못된듯
그런가요? 한국의 전원주택도 훌륭합니다.
다만 수영장,잔디만 받쳐주면... 후덜덜해질텐데 값이 문제겠죠
대한민국 자동차는.. 현기차만 가득한 이유를 알겠네요.
차사러면 포르쉐 페라리가 있는데 왜 현기차를 사나요
수영장은 뭐 필요없으니 안만들겠죠
여름 한달쓰자고 만들거...물은 어쩔겨
수영장은 솔직히 해당 국가나 지역의 날씨도 중요합니다. 캘리포니아 같은 곳이면 수영장 만들어 1년 내내 놀 수 있으니 유용하겠지만 말이쥬.
60평만 넘어가도 복잡해져요...여러가지 문제가...ㅜㅜ
국내 법도 그렇고 돈도 그렇고 저만한 땅 구하기도 그렇고...
ㅜㅜ
가장 괴기스러운 형태는.......목조주택 모양을 콘크리트로 만들기......
한국 자연환경엔 역시 한옥이... 북촌만 가도 도시환경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래 우리 것이 아니니까 우리 눈에 이상하게 보이는게 지극히 정상
미국에 유학했던 동네인데,
이런 느낌만 나게 지어도 살고 싶을 것 같네요..
한국 주택은
도심지역은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서 주택 같지도 않고,
지방에 지어 놓은 전원주택도, 이상하게 삭막해 보이는 게 ㄷㄷㄷㄷㄷ
주변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규모와 돈의 문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