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버려진 고양이.jpg

예쓰! 음성재생 되네요.

저건 애완동물텐트고 그 상어입은 침낭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거군 ㅜㅜ

ㅇㅇ 다른거임

근데 이제 저거 보고 ㅂㄷㅂㄷ하면서 버린거 아니라 잃어버린건데요! 하면서 내놓으라고 할거같다

여름 복날에 냥이가 꿩 잡아오면 제대로 몸보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꿩은 진짜 좋은 선물이다ㅋㅋ

꿩 진짜 좋은 선물이다. 꿩 잡아오는 냥이 키우고싶을 정도임

ㅇㅇ 개들이 주인을 위협하는 거라고 선동하는거임

그건 그냥 갖다붙인 경우가 많고
그냥 사냥 본능 땜에 잡은거
자기가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존재랑 나눠먹는 습성 땜에 갖고 오는거임

정확히 밝혀지진 않고 설이 몇개 있음
전리품 자랑이란 말도 있음
먹을게 풍부해도 잡이오고 실제 고양이가 잡는 동물은 보이는것보다 훨씬 많은데
그중에서 깨긋하고 상대 좋은걸로 집에 들고오고 나머진 버리는 경우도 많다함

털 없는 커다란 고양이인 주인이 굶어 죽을까 봐 먹이 갖다주는 거라고 하더라.

그것도 웃긴게 무든 개체가 그런게 아니고 키우는 고양이중 밖으로 돌아다니는 산책고양이(?) 중 20프로만 장난으로 사냥한다고 그러던데 일단 먹이를 잡아오는게 위협용은 아님

보답보다는
주인이 사냥도 못하는 못미더운놈으로 인식해서
먹으라고 주는 경우가 유력하던데 ㅋㅋ

그것도 하나의 이윤데, 그걸로 설명이 힘든 경우도 있음.
제일 대표적인게 목장갑 물어주는 길고양이.
현재는 하나가 아니라 경우에 따른 복합적 이유가 있다고 추측중.

요리해라! 집사!

일단 잡는건 본능적인 사냥충동때문인건 맞는것 같음

캔 안따주면 다음은 너라는 경고야

다음은 너다 라는 의미가 있다는 카더라가 있음
점점 잡아오는게 커지잖어

사람 잡아오면 호러...

안전한장소에 보관하기위해서다는 설도있음

잡았으니 들고오긴했는데 사료가 더 맛있다는걸 생각해내고 집사한테 버리는거 아니였나요?

뭐 한가지 이유가 아니라 여러 이유 아닐까
자랑도 해보고 공물도 바쳐보고 집사새끼 집안에서 뭐 밥은 쳐먹고 다니나 해서 배게맡에 쥐도 하나 가져다 두고

뭐 결론적으로는 선물은맞네

실제로 늑대 여우 호랑이 살쾡이등이 사라진 현대 도심환경에선
맷돼지같은 일부 제외하곤 상위포식자가 길고양이임

그래서 그 꿩은 어떻게 됬습니까?

암꿩은 불법 맞는데 숫꿩은 아닌걸로 압니다.
그리고 사람이 잡은것도 아니고 고양이가 잡은거라 죄를 묻기 힘들겠네요 ㅋㅋㅋ

근데 색이 투박한게 암꿩 같은데 일단 신고해야 하나. ㅋㅋㅋ

고양이한테형사처벌물을라고?ㅋㅋㅋㅋㅋㅋㅋ

그건 흰털에 눈색깔 짝짝이인 오드아이

ㄴㄴ 예전에 양쪽눈 파랗고 털색 흰색 고양이 키우는 사람 있었고 그 고양이도 귀가 안들렸음.
오드아이 아니라 양쪽눈 파랗고 털색깔 흰 애들이 유전적 결함으로 귀가 안들린채로 태어난다고 했음.
오드아이 같은 경우는 여동생네서 키웠는데 귀 잘 들렸음.

흠... 그럼 푸른눈에 흰색 털이라고 전부 난청으로 태어나는 것은 아니군요. 저도 그게 궁금했습니다.
100%인가 예외도 있는가가 궁금했음.

3색수컷마냥 케바케임그것도

근데 이상하게 주변에 같은조건의 냥이들 키우는 사람들 보면 100% 다 귀가 안들리는 애들이라고 해서 그럼.
애들이 청소기 돌리면 청소기 위로 타고 같이 놀고.... 평범한 고양이들은 청소기 돌리면 도망가기 바쁜데말임.

개가 인삼까지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