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방에 욕심이 생겨서 장터를 기웃기웃... 거리던 찰나에
40만원짜리 중고가 나와서 안전거래로 덥썩 물었습니다.
시세에 비하면 싸게 샀죠.. 깨끗하다는 판매자님 말씀듣고 이게 웬 떡이냐 싶었는데
막상 물건을 받아보니.. 중도로 사면서 새거 같은 컨디션을 기대했던 제가 바보같이 느껴지더군요.. ㅎㅎ
렌즈안에 먼지도 보이고..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하면서 써보려고합니다만 .. 찜찜한 마음은 이를데 없네요..
핀이 좀 안맞는 듯하여 ~ 캐논 AS 보내보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고싶어하는 아내사진도 같이 올려봅니다 ㅎㅎ
날씨가 추워지네요 ~ 모두 감기조심하시길 바래요 ~~!!
싸게사셧으면 됐죠 ㅎ
사진상으로는 핀 좋아보입니다.
눈이 초롱하게 나왔네여 ㅎ
오른쪽 눈에 맞추셨다면 쓰보시다가 교정 ㄱㄱㄱ
중고가 괜히 중고가 아니니까요
근데, 렌즈 속 먼지는 새거 사도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고 새거 사서 며칠만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서;;
결과에 영향 없다면 중고려니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지요
이제 좋은 추억을 남기시는 일만_ 남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