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왕자 개객기

분명히  "아놔 기분 개구리네" 드립치는 사람 온다.

워 초겨울 타나보다 가슴이 저미네 ㅠㅠ

옛날에 ㅋㅋㅋㅋ 어떤 형사가 노숙자로 위장해서 범인 잡을라고 햇는데
왕초가 노숙자들 여자노숙자랑 짝지어서 뭐 합방 시켜준다는거임 ㅋㅋ 그래서 형사도 차례가 돌아왔는데 소주 잔뜩 먹이고 옷 대충 헤집어놓고 한것처럼 해놓음
그리고 멀쩡하게 옷 입고 형사로 출동햇는데 노숙자 여자가 그거 보구 "여보!!!" 이러면서 울면서 경찰차 쫒아왓다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개구리왕자가 아니라 불륜왕자였구만

아니 왜 주변의 자식들이 올챙이가 아니라 새끼 개구리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개구리녀의 원한은 후손에게 이어져...

근데 여담으로 실제 역사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있긴 하죠.
국가간 인질 목적의 왕족 교환이나 전쟁의 고위급 포로등, "원래 처가 있고, 타지에 강제로 끌려온/잡힌 신세이나 행동은 일정 지역 내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허락된" 경우에, 지낸 기간이 오래되면 현지에서 연인이 생기거나 현지처(?)가 생기기도.
그러다 나중에 되돌아가게되면 대개 현지처가 버림받는 입장이 되지만.

개구리 잘못만지고 눈 만지면 실명합니다
특히 청개구리 조심하세요
이건 유머 아니라 진짜입니다. 애덜이 청개구리 잡고 놀면 주의 주시길..

나였으면.. 그냥 개구리 한다.
어떻게버려

개구리 소년 빰빠빠
개구리 소년 빰빠빠
네가 울면 무지개 동산에 비가 온단다
비바람 몰아쳐도 이겨내고
일곱번 넘어져고 일어나라
울지말고 일어나 빰빠빠
피리를 불러라 빰빠빠
삘리리 개굴개굴 삘리리리
삘리리 개굴개굴 삘리리리
무지개 연못에 웃음꽃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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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파괴 애니의 시조

응?? 제가 번역해서 어제 오유에 올린 것이 그대로 역수입되어 돌아왔네요 연어같이

아 솔로여서 이걸 생각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