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1일까지 아들하나와 딸 둘을 둔 세아이 엄마였습니다
10.1 그날은 서울랜드에갔습니다
동문 주차장은 만원을내는 완만한 경사가있는 유료주차장이고 안전요원은 입구에만 있었고 주차시 유의사항은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주차를하고 저는 큰아이의 손을잡고 남편이 트렁크에서 아이들을 찍을 카메라를 꺼내는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강하게 제 골반을 뭔가가 강타했고 뒤를 돌아보니 차량이었습니다
차량을밀며 운전자에게 소리쳤지만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큰아이는 바닥에 쓰러져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골반이었지만 아이는 머리높이인지라 마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하였지만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제아들은 이제 46개월 그렇게 좋아하는 유치원을 일년도 못다녔습니다
가해자는 기아를 드라이브에 넣고 사이드브레이크도 안잠군채 자신의 가족과 매표소에 갔습니다
그 끔찍한 일은 그사람이 잘못한게 맞습니다
하지만 경사가있는 주차장에 주차 방지 턱이라도 있었으면 어땠을까요
누군가 주차방지턱을 타넘는 차를 보며 소리치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경사진 곳이니 사이드 브레이크를 반드시 채우라는 방송이나 안내문이 곳곳에 있었으면 어땠을까요
이 끔찍한 사고를 막을수 있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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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할 땐 35500명이었네요 ㅠㅠ
아직 더 도움이 필요해요
https://cohabe.com/sisa/429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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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이거 보고 청원했어요
애초에...
경사진 곳에 주차장이라니..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놀이공원이면 어린 아이들 수도 없이 많을텐데......
아 안전불감증 인간때문에...
저런 사고 은근 많은듯... 우리동네에도 오르막 길인데 (부산)
빌라앞에 주차장 처럼 해놓음 근데 어떤 할아버지가 사이드 브레이크
안하고 가서... 슈퍼아주머니랑 밑에 의상실아주머니랑 아저씨 깔리셔서
세 분 사망...;; 다 동네분들이고 30년씩 본 분들인데.. 엄청 충격적이었음..
2mb견새끼
면허증간소화
비슷하게 여주 아울렛 주차장에서 쇼핑 후 출발하려고 차를 조금 출발했더니 뒤에서 쿵. 알고보니 뒤에 주차했던 차가 기어 중립으로 해서 이미 제차 뒷범퍼에 접해있다가 출발하니 그대로 따라와서 쿵 했던 거더군요. 기어 파킹에 놓는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요즘나오는 차량은 오토사이드브레이크 기능이있어서
시동을끄면 사이드가 자동으로 잠김니다 이런기능이 반드시 필요할것같네요 슬픈일이네요.
헐...세상에...ㅜㅜ
사이드 채우지 않은 사람 잘못이지, 서울랜드의 잘못은 아니잖아요.
과속방지턱은 말그대로 과속방지구간에 설치하는겁니다. 학교앞이나 마을앞에요.
사이드는 경사로에서는 당연히 채워야하는것, 운전하는 사람 상식입니다.
그걸 일일이 경고 안내해달라고, 그거 안했으니까 사고났다고 몰아가면 안되죠.
주차장에선 당연히 스스로 주변살피고 차조심해야죠.
이런 사고가 종종 보여서 저는 시동 걸린 차 사이에는 공포스러워서 못 갑니다. 너무 너무 끔찍하네요
주차할때는 반드시 P로 그리고 경사진 곳이라면 추가로 사이드브레이크도 당겨놓기.. 기초 아닌가요?
39123번째로 남겼어요.
소셜로그인하는거 쉬우니까 많은분들 참여하셨으면 좋겠네요
찾아보니 보니까 크게 경사는 아니고...위에 적힌대로 말대로 정말 완만한 경사네요.
안타까운 마음은 크지만 확실히 차주의 잘못이지 이걸 책임을 서울랜드측에 묻기는 어려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