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화폐경제에 빠르게 못들어간 이유중 하나가
중국이 금은을 조공으로 요구하며 조선을 견제했다는 의견이 있으나
이는 온당치 않다. 중국은 모든 국가에게 공평하게 금은을 갈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상할 것이 없다.
당대 중국에는 은행이 없었기 때문에 저축을 해야할 시에는 남몰래 땅에다가 은자를 묻어두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만성적인 화폐 부족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현재에도 부자들이 5만원권을 비자금으로 보관만해서
시중에 고액권이 안돌아가기 때문에 조폐공사에서 5만원권을 추가 발행해야겠다는
하는 이유로 추가발행을 하는 것 그 이상 그 이하의 행위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유탄
2025/01/28 23:44
일단 조선은 금에 비해 은 매장량은 처참했음
정신세상
2025/01/28 23:47
금은 기술이 많이 필요했고
단천에서 연은 분리법을 사용했던걸로 아는데
티그리
2025/01/28 23:45
중국이 견제..? 오히려 금은 바치지말라고 배려를 해줬고 임진왜란때 돈들고온 명군이 엄청난 충격에 빠졌었지
정신세상
2025/01/28 23:50
?? 세종 태종 시기때 말과 포로 바꾼거고
바뀐 이유도 자기들 수요 매꿀겸 기병 견제도 할겸
금은뺀걸로 아는데
티그리
2025/01/28 23:51
조선조정에서 뇌물바치면서 처절한 로비를 함 금은 빼달라고
정신세상
2025/01/28 23:51
근데 뭔 배려임....
티그리
2025/01/28 23:53
명나라는 조선을 엄청 배려해준거임 공녀도 빼줘 금은도 빼줘 오히려 명이 손해보는 장사를 할정도라 작작좀 오라고 쿠사리 넣을정도였음
티그리
2025/01/28 23:53
심지어 환관도 있단것도 빼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