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제일 힘든 건요...

아니요.. 그냥 다 힘든겁니다..
세상천지에 이렇게 힘이든게 있었나 싶을정도..

놓기싫은 기억인데 자꾸만 색이바래서
빛나던 것들이 무의미해지는것도요

오죽하면 가끔은 제가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니까요.
나랑 같이 기뻐하고 나랑 같이 우울해하고 나랑같이 슬퍼하고 내가 힘들땐 날 안아주고

헤어진지 1년이 넘엇지만 저도 지금도 힘들어요 사귄지는 1년도 안됐는데 그놈의 정이 뭔지...
지나갈때나 혼자여행할때 맛있는거 먹을때 같이 먹으면 어떨까
내가 이런일 잇을때 뭐라고 말해주고 위로해줄까 이런생각 하곤 하지만...
힘이들어도 좋은 추억이라면서 억지로 넘기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길 기다리고만 있네요

세상은 원래 혼자에요.
이제 익숙해지셔야합니다.

시간이약이다=진리입니다 시간이 해결못해주는건 내통장의 잔액뿐

헤어져서 힘들었던건
그 아이가 내가 제외된 세계에서
내가 없이도 행복할거라는 생각때문이었었어요
이기적이지만
그 아이가 행복해지길 바라지만
내가 없는 행복은 바라지 않았기때문에..

만나 보질 못해서....도움이 못되네요....
..........ㅠㅠ

함깨 라는 시간속에서 서로가 되버린다는게 너무 견디기가 힘든것같아요...

이렇게 힘들까봐 제가 쏠로로 삽니다

슬픈일에 위로해주는 사람들은 있어도...
아주 좋은일에 내 일처럼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사람은 많지 않더라구요
가족이나 정말 절친한 친구 한두명정도..
정말 좋은일있을때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