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의원 페북, "대한민국 정치의 오늘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날"

아 역시,, 문재인,,,,

상반된 사람이 지난 대선에 나왔는데 결국은 반대편 덜떨어진 걸 뽑음.

여깄네!! 여기있어!! 우리 대통령은 여기있네! 근데.. 약빤닭이 왜 청와대에....?

문재인이라면 거국적으로 국정운영할거란 믿음이 절로 생김.
행보 하나하나가 묵직하다. 이러니 반문이니 비문이니 친문패권이니 하며 까대지;;;
외신기자간담회하는 대선 우력 후보는 처음봤다;;;
국회의원으로 시작한 정치를 거대 야당의 대표가 돼 버리더니
야권 분열의 폭풍을 당내 체질 개선의 기회로 삼아 완전 새로운 당으로 만들어 버리고
각종 현안에서 목소리 내야할 때는 간보지 않고 의견 내질 않나
그걸 고구마라고 깠더니 고구마는 든든하다며 자신의 악평을 호평으로 바꿔버리지
탄핵 전엔 군부대 시찰하고 그 전엔 정치원로 만나 얘기도 나누고
서문시장 화재때는 대통령보다 먼저가서 상황 파악하지
진짜 다 적을 수도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뿐만 아니라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유가족들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상집에선 소주 한 잔 기울이며 누구처럼 '짠' 외치지 않는 그런 묵묵한 성품.
진짜 이런 사람이 대통령 하면 정말 좋겠다

아.. 진짜 대통령이 누구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