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나 아빠하고 같이 놀면서 정신없이 이리저리 돌아댕기는
아가를 최대한 놓치지 않고 찍어주기에 좋은 설정이 있을까요?
이런 아가사진 찍어줄라고 a9 사서 찍어 봤는데...
여기서 말하는만큼 촛점 맞은 사진들이 별로 많지 않네요ㅠㅠ
기본셋팅은 af-c로 얼굴등록 해서 우선순위1로 하고
촛첨은 와이드에 아이af 버튼 눌러주면서 찍고 있습니다
셔속은 실내에서 주로 찍어서 많이는 못올리고 1/200초로 찍어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촛점나간 사진들이 쫌 나오네요
https://cohabe.com/sisa/427029
a9 돌아댕기는 아가 핀나가지 않게 잘 찍어줄라면 어떤 설정으로 찍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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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용법은 제대로 알고 계신거같은데 혹시 블러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아 제손각대는 아직 쓸만은 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디 손떨방의 경우 1/5초 까지도 무난하게 야경사진 찍고 그럽니다요~ㅎ
암튼 그럼 저 방법대로 찍는게 맞기는 한가요? 혹시 더 좋은 방법이 있나 해서요?
손각대가 문제가 아니라 피사체가 움직여서 그런거에요. 움직이는 아이들은 1/200 이 모자라요. 4~500 정도 맞춰야 편해요
앗 제가 말씀드린블러는 손블러가 아니고 셔속부족으로 인한 모션블러 말씀 드린거에요~
방법은맞아요. 실내여서 셔속확보가 플리커때문에 안되실거고 아이들과의 거리또한 가까우실거기 때문에 1/200초여도 블러가 날거같아서요
네! 실외 밖이라면 1/500초 이상으로 팍팍 올릴텐데 실내에서 주로 찍다보니
물론 셔속을 더 올려도 되겠지만 그럼 감도도 올려야 되서...
감도를 올리셔요 ㅎㅎ
플리커만 안생기시면 어느정도 올리셔도 괜찮아요. 현재 얼마로 사용하고 계시나요?
감도 3천 이상으론 안올리려고 해요! 그럼 사진 입자감이 거칠어져서...
감도 만 까지 올리시고 보정할때 노이즈 좀 없애면 되요
입자감 그거 별거 아니에요
사진 건지는게 훨 중요합니다
희붐님 말씀이 맞지요 초점이 일단 맞아야 입자감은 보기에 좀 불편한 정도지만
블러 생긴 사진은 일부러 의도한 바가 아니면
못쓰는 수준이죠..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아이라서 초점 나간 사진들이 나오긴 하는데 건지는 사진이 많이 늘더라구요
1/200도 상이 흔들리더군요. 역시 아이는 빛의 속도네여.
네! 실외 밖이라면 1/500초 이상으로 팍팍 올릴텐데 실내에서 주로 찍다보니
물론 셔속을 더 올려도 되겠지만 그럼 감도도 올려야 되서...
렌즈가 뭐냐에따라서 속도차이도 좀 납니다
렌즈는 금계륵 입니다
아무래도 중앙부 정확도가 좀더 높기때문에 구도를 중앙에 두면 핀나가는게 적어질것 같긴합니다만...
감도를 올리기 싫으시면 아이보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거나 조리개를 더 밝은 렌즈를 사용하셔서 셔속 더확보해야합니다. 모션블러는 카메라 문제라 보기 힘들죠.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 울어서~ㅎㅎ
ㅋㅋㅋ 실내에서 셔속을 늘리셔야 하는데 감도를 올리긴 싫으시면 조명을 사용하는 방법 밖에는 없겠네요 ㅎㅎ
완벽한 카메라는 없죠.
캐니콘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반대 경우도 있었습니다.
실내에서 1/200으로 정신없이 뛰댕기는 아이를.잡을수있다고 생각하시는게.. 아무리 a9라도 사진은 사람이 찍는건데.. 무조건 감도는 올리싫고.. 기본적인 환경세팅도 안되어있는데 뭐 a9 할아비가 와도 힘들겠네요.
그럼 실내에서 감도나 셔속을 어느정도로 하면 괜찮을것 같으신가요?
실내니 차라리 35.4나 50.4 를 활용해 보심은 어떨런지요
이리저리 돌아댕기는 아기라 단렌즈는 줌렌즈에 비해서 화각 잡기가 어려워 줌렌즈를 씁니다
물론 얌전하게 가만히 있는 아기라면 괜찮겠지만요
상황상 일정부분 타협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초점은 초당 60회나 잡고 있기때문에 이보다 더 많은 초점 프로세싱을 하는 바디는 이 레벨대에 없고..
35.4 나 50.4 로 찍우시고 크롭을 하셔셔 배경 정리를 추천두린겁니다.
뛰어 다니는 아이이니 항상 정면이나 다각이 아닐수있아 eye af 의 효용성이 엄청 높지도 않을수 있구요..
1/200 이 생각보다 시간이 깁니다..
걷는갓장도 잡아줄 시간이죠
감도 올리기 싫고 줌렌즈 써야되면 조명 시스템 갖춰야 겠네요.
1/200이면 움직이는 애들은 당연히 블러 생겨요ㅠㅠㅋ
애들빨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