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21개월된 둘째가 말귀가 트이고 자기 의견을 단어로 표현을 합니다...
분명 첫째는 그맘쯤 편했거든요...
그런데 둘째는...
웁니다.........
제가 우는 이유를 추리해서 ㅇㅇ이 이거때문에 그래요?
하고 정답을 맞춰야 그치고
아가 뭐뭐 해떠 라며 이유 말해줍니다...
하....
태교를 코난으로 해서 그런가 자는 시간 빼곤 엄마 추리하라고 우는데
힌트도 없어요...
아아아ㅜㅜㅜ
방금 전은 식후 간식으로 홍시 까서 준비하는데 울길래 미치는 줄 알았어요...
정답은 홍시 위에 나무 떼라고 ....
하........... ㅜㅠㅠㅜ
속터져 죽겠네요....
태교할때... 추리물 보지마세요......
으어어앳ㅇ그거ㆍㄱㅇㄱ ㅜㅠㅜㅜㅜ
https://cohabe.com/sisa/42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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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저는 셜록 보던거 덮을게여
ㅋㅋㅋ 아 웃프네요ㅠㅠㅠ
예능 슈퍼맨 돌아왔다 중에
엄태웅 딸이 울고 말안해도 알아서 해줘서
언어발달이 또래보다 늦었다며
소아과 의사가 모른척하라는 조언도 했어요
라고하기엔 21개월이네요..아고
ㅋㅌㅋㅌㅋㅋㅋ 태교 ㅋㅋㅋㅋㅋㅋ
대~~박 ㅋㅋㅋ 이게 머라고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962142
부모님들 힘내요 ㅠ
울지말고 말해요 책 추천합니다.ㅜㅡㅜ 추리물이 잘못함!흑흑
짱구를 봐서 개구장이인가 ㅠ
울지 말고 말해요 라는 동화책이 있어요. 저희 애도 25개월 쯤에 읽어주기 시작해서 요즘도 읽어주는데 효과 있어요
'싫어 싫어 개골이'라고 이유없이 싫어하는 개구리 이야기인데 요정이 나타나서 그냥 싫다고 떼쓰면 점점 작아지게 만드는 동화예요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꼭 이유를 말하고 싫다고 하라고 이해지키시면 좀 나아집디다ㅠㅠ 화이팅!!
코난빠라 태교도 육아하면서도
티비 안보는 때라도 그냥 코난 틀어두는...스타일인데
이 글보고 두려워졋어요.... ㅠㅠ
말을.... 잘해요ㅜㅜ... 제가 정답을 맞추면 아가 으앙 해또 엄마 나빠 이놈 이런식으로 수다 떨고... 다시 추리물이 시작될 뿐.... 아침에는 기저귀에 장난감 넣고 맞추라고 울고 불고 하네요..... 하.... 두달 뒤면 세살이니 괜찮아지겠지... 하며 저의 멘탈을 다독이고 있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