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데리1의 주인공 존 마스턴.
레데리2에서는 적당히 잘싸우는 전투원이였지만
레데리1에서 각성 후 행적은 아서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다.
아서도 군대와 싸울 때는 최소한 동료들의 조력을 받지만
얘는 단신으로 군대를 계속 털어버린다.
스스로 자살하지 않으면 총싸움으로 죽을 수가 없는 수준.
레데리2에서만 언급되는 걸 보면
더치 : 아서 모건이랑 존 마스턴 너희 둘이 최고의 총잡이다.
아서 : 배우는 것은 나보다 존이 항상 더 빨랐다.
아비게일 : 힘이 더럽게 세다.
세이디 : 존이 나보다 실력이 뛰어나다.
(세이디가 자기보다 실력이 낫다고 인정한건 딱 2명임 아서랑 존)
에필로그 갱단원 : 이새끼 힘이 왜 이렇게 세냐
그런데 레데리2 출시 이후 존 마스턴을 전투력 4위~5위에 두거나
심지어 마이카 벨보다 약하다는 글들이 나오는데
멕시코에서 존이 무슨 짓거리를 하는지 보면 그냥 인간이 아니다...
귀신 들렸다 소리 절로 나온다
아서 모건으로 할때는 "와 존나 세다"였지만
존 마스턴은 그냥 플레이하면서도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말이되나 싶어서 실소가 나온 기억이 남
레데리1은 아직 그 현실적인 움직임에 환장하던 때가 아니라 존은 빠릿빠릿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