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페,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초대형 스포 유의
각종 괴물들이 즐기한
엘멜로이 교실에서도 "쌍탑"이라 불리며
불과 8살이라는 나이에 300년간 내려져온 가문의 숙업을 해결,
그 엄청난 재능과 "이상성"에 사도27조 일부도 눈여겨보는 등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는 설정인데
사실 그 실체는
아려백종의 탄생을 준비하기위해
1800년간 계획 되어온 "그릇"
*아려 = 진조나 정령등을 일컫는 말
(사도 27조들중 일부가 이 소년을 눈여겨봤던 이유는
먼 미래 인류의 이름을 두고 싸우게 될
아려백종의 그릇이기 때문)
그러나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세계선을 제외한
그 어떤 세계선에서도 각성하지 못 하는데,
이는
이 계획을 꾸민 당사자 조차도 예상치 못 한
2가지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1800년 뒤, 아려백종의 "'그릇"으로 태어날
에스카르도스 가문의 소년(플랫)이
엄청난 천재로 태어나버린것"
(비록 플랫이 발렸지만) 플랫과 싸워본 아오자키 토우코에 의하면
아직 완성되지 않았음에도 벌써 색위급이라 평했고
플랫이 소환한 거짓된 버서커는 영령(서번트)보다도
마력의 반응-간섭이 뛰어나다고 평한다
이런 재능 탓에
플랫은 이미 어릴적에
자신이 '무언가'의 "그릇"이며,
그 "그릇"이 완성되면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진작에 눈치챘다.
따라서 플랫은 선수를 쳐서
자신안의 '무언가'를 없앨 수 있었다.
그러나 플랫은,
그 '무언가'를 자신의 하나뿐인 친구로써 취급했고,
이 때문에 그 '무언가'도 "그릇"을 부수고 각성하는걸 포기했다.
그러나 "이 당시의" 플랫 본인은
자신의 삶을 부정하고 인생을 가치없는 것이라 여겼기에
그릇=(본인)이 부서지더라도
각성할 가능성은 남아있었다.
때문에 제일 문제가 됐던 점은
두 번째 이유
플랫이 "로드 엘멜로이 2세"와 만난 것
바로 이 2번째가 플랫의 '무언가' 가 결국 각성하지 못 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였는데
플랫은 그 엄청난 재능과 무언가의 이상성 때문에
친구들은 물론이거나와
교수와 가족들 마저 그를 기피하고 두려워했다.
플랫은 그저 웃고 다녔으나
그 미소 조차도 마술로 자신의 얼굴근육을 조작한 가짜 미소.
그러나 이제 막 교수로 취임한
로드 엘멜로이 2세(웨이버 벨벳)과 만나고,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가짜 미소를 간파해내자
그에게 흥미를 품게되고
가장 결정적인 것은
로드 엘멜로이 2세가 5차 성배전쟁에 참가하려고 하는 시점의
사건
이 당시 플랫은 엘멜로이2세를 돕는 과정에서
아오자키 토우코와 싸워 패배,
목숨을 위협받는 인질로써 붙잡히게 되는데
플랫을 살리려고 거래의 담보로 제공한 것이
5차 성배전쟁에 성유물로 쓰려고 했던 정복왕의 망토조각.
그 망토조각이 엘멜로이 2세에게 어떤 가치인지 아는 플랫은
"이제부터는 에스카르도스 가문의 마술사가 아닌
엘멜로이 교실의 마술사로써 살아가겠다"
...라고 결정하게 되고,
플랫은
자신의 삶을 긍정하고, 삶을 가치있는 것이라 여기게되어
삶을 포기 하지않아
"그릇"의 각성은 일어나지 않게된다
플랫 안의 "무언가"의 정체는 모르지만
그것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는 이미 눈치챘고
이것이 플랫(그릇)이 부서지고
결국 아려백종으로 각성하게 된 세계선(페스페)에서
결정적인 도움을 제공,
플랫=아려백종의 공략에 성공하게 된다.
산아루
2025/01/19 13:26
잘 컸구나.
망토 조각을 포기하네
블랙워그래이몬
2025/01/19 13:27
저 당시의 엘멜로이2세는
성배전쟁에 대한 미련을 다 버리지 못 한 상태였단걸 감안하면
(미련을 버린건 그 이후라) 큰 결심이긴 했음.
Orez
2025/01/19 13:31
이미 이스칸달에게 신하로 인정 받은 상태에서,
그 신하에 어울리는 남자가 되기 위해서 남은 생을 노력하며 살아가려는 게 웨이버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