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당시엔 '사드' 두고 미-중 사이에 낀 위태한 '외교 절벽'이였지만
중국과는 이해찬, 남관표등 라인 가동시키면서 물밑 접촉으로 대중 경색정국을 해빙시키고,
미국과는 한미회담을 문재인-트럼프 서로 '역사에 남을 위대한 지도자' 립서비스까지 오고 가게 성공적으로 이끌어서
'코리아 패싱' 이란 말을 무색하게 만들고 한미공조 확인함;
'북한 주유소에 줄이 길게 늘어서있다'는 트럼프 발언을 '문재인의 남-북-러 가스관 사업을 트럼프가 비난했다'
는 (오보를 내고도 사과한마디 없는 ) 체리피킹식의 보수매체 폄하와
'내가 들었는데 트럼프가 문재인 싫어한다 카더라' 이런 질 낮은 야당의 선전 뚫어내고, 만든 '결과물'이 이쁘죠;
외교라는게 장기적인 것이라 평가가 쉽지가 않죠
명박이처럼 일단 갖다바치고 굽신대고
언론이랑 손잡고 성과를 조작해서 터트리는건
정말 수준낮은 짓거리라서 금방 뽀록나는거고
외교 평가에는 시간이 필요한거긴 하지만 현재까지 현정부의 대응은 긍정적으로 보고 싶네요.
지금도 이정도인데 야당과 언론들이 최소한 외교안보와 관련해서 비판적이지 않으면
훨씬 더 운신의 폭이 넓었을 거에요.
한미fta 재협상건도 우리가 버티려고 했으면 더 버틸수도 있었던 걸우리가 미국과 마찰이 생기는 듯하면 득달같이 야당과 언론들이 비난을 할 것이라는 걸 알기에 운신의 폭이 좁았던 겁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근혜정부때는
외교전략이라는게 아예 부재했을테고
명박이는 성과조작으로 국부만 날려먹었고
지금 정부는 일단 이런걸 안하니
정상범위에 있는건 확실해보이네요
매우 중요한데
언론에서 회피하거나 두려워하는...
소식들을 상세하게...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언론은 믿지않게되네요.
에휴. 그저 묵묵히 지지할 뿐.
보면 볼수록 일 잘한다능...
여성전용임대주택 정책만 아니면 완벽한 정부인데...
냠냠 떨어져야 지면으로 보답하는 언론
아주 개언론 믿을수가없고 보도도 안해주니 일일이 찾아보고 알아보고 크로스체크까지 하게되네요 나원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