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존에 올리던 "국내 대학원생을 위한 조언"시리즈가 아닌 원자력 역사에 대한 짧은 제 지식을 나누고자 포스팅을 올립니다.
먼저 원자력의 출발점 부터 시작하여, 간단히 리뷰 하도록하겠습니다.
1. 뢴트겐이 음극선 실험(광전자 효과, 전자의 입증 등의 인류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실험) 중 바륨(방사선 동위원소)을 통해 X-ray의 존재를 확인
2. 베크렐이 우라늄광석에 의한 방사능을 확인하고(원래는 햇빛을 쬔 형광물질이 X-ray 를 방출하는지에 대한 유무를 확인 하기 위한 실험이 날씨가 흐려 사용해야할 건판(필름)을 서랍장에 넣어 두었는데, 근처에 있던 우라늄 광석의 형태가 사진 건판에 나와 우연히 발견함)
3. 뉴질랜드의 감자 캐는 청년 레더퍼드가 방사선의 종류를 체계화 하고, 방사능 물질(브론화라듐)의 방사선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알파선 베타선을 규명하고, 원자구조 제시 이후 중성자 존재 예측
베크렐 운빨 실험 하고 싶었는데, 날씨가 안좋아서 실험 못함. 덕분에 자연 방사선 처음 발견
이런 글 좋음
감자얘기는 위인전에서 나올법한 얘기네요 ㅋㅋ
출처가 이렇게나 많네요
유익한 내용에 재미까지 ㅋㅋㅋ잘읽었습니다~~
하이먼 리코버 제독은 원자력 추진에 대단히 관심을 많이 가졌었네요
위키피디아가 얼마나 유용한지도 알려주는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