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화
극 순애전개로 독자들이 좋아함
6화
새벽 운전에 헤드라이트도 안 켠 교통사고에 NTR글이 미쳐날뜀
동시에 처녀충 극혐, 감정이입 극혐 등장
6.5화
감귤님이 이럴리 없다며 행복회로 돌리던 독자들 2차 교통사고
현재
대사에서 유추해본 결과
이미 둘은 ㅎㅈㅅㅅ를 끝마친 상태에서 남주를 놀린 사실이 밝혀짐
여주가 미친것인지 작가가 미친것인지 독자가 미친것인지 분간할 수 없는 상황
https://cohabe.com/sisa/42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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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 엿바꿔 쳐먹은 스토리 전개가
가장 큰 문제...
만화 전체를 관통하던 주제가 시덥잖은
반전으로 이상해져버림
놀란 카붕이 시1발 또 웃기잖아
솔직히 다수가 지지할 취향은 아녔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5화까지 봤었던거겠지
이래서 깜빡이가 중요합니다
이래서 깜빡이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ㄹㅇ 깜빡이는 꼭켜야됨.
안키고 그냥 훅들어오고나서 깜빡이 키는생키들 극혐 ㅡㅡ
놀란 카붕이 시1발 또 웃기잖아
미치면 어떻고 안미치면 어떠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미친것 같음 이시간에 이러고있었네 빨리 자야지
카붕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붕ㅋㅋㅋㅋㅋ
솔직히 다수가 지지할 취향은 아녔어
개연성 엿바꿔 쳐먹은 스토리 전개가
가장 큰 문제...
만화 전체를 관통하던 주제가 시덥잖은
반전으로 이상해져버림
아마 처음부터 개연성 없이 인터넷 밈 기반으로 짜다보니 그런걸거임
개연성은있던데
뭐 아예 없는건 아닌데 6.5화 이후 이야기인 2~6화 내용이랑 3화 남주 미래시점 내용이 아다리가 안 맞게ㅜ됨
캐릭터들도 이상해짐 (사실 급정주행 입장에선 첨부터도 이상한데 "더" 이상해짐 ;;
있긴했는데 의도인지 그 마저도 햇갈리게 만들어놓았었음
이거 관통하던 주제가 뭔지가 좀 더 신경쓰이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불태우는거 보니 시덥진 않은데? ㅋㅋ
음 이걸보니 남들만큼 화나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복선이나 개연성이 진짜 중요하다는게 느껴졌음
그냥 설정 붕괴된거 아님? 단편으로 끝내려다가 더 끌고 가려다 보니 충돌난듯
카붕이 뭔지 몰라서 검색까지 했네
아니 솔직히 저런 전개로 좀 충격적일수 있긴한데 뭐 그냥 개인이 취미삼아 그려올리는글에 며칠째 불타는건 이해안가.
뭐 몇년간 장기 연재한 초인기 라노베에서 진히로인이 갑자기 비처녀 선언 한거마냥 이렇게 논란이 오래가는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5화까지 봤었던거겠지
하긴 그런거겠지? 나야 전혀 모르고 관심도 없어서 이런듯.. 근데 작가가 자기가 그리고 싶은대로 작품을 그려야되는데
전개때문에 사과글까지 쓰는거 보면 너무 안쓰러움.. 욕먹을 일인가 싶고
난 작가면 사과할꺼같은데 깜박이도 안키고 전개해서 믿고 보던 팬들한테 통수 때린건데.. 그리고 그리고싶은대로 그려서 문제없다는건 혼자 그려서 혼자만 볼때 얘기가 아닌가싶음
지나치게 욕하는 애들은 걔네가 문제인 거 걍 무시해야지
작가가 굳이 사과글을 안 써도 되는데 그냥 빨리 써버림
남한테 보이려고 그린건 맞지만 사과까지는 너무 나간거 아닌가 싶다.
걍 비판이나 평가만 받아들이면 되지 ㅠㅜ 뭐 요즘은 이용자가 너무 갑처럼 되버려서....
개인적으론 딱히 충격적이진 않았고 걍 장편으로 바꿔서 좀 꼬인거 비판하는 중
5화까지 댓글,추천수 보니 많지도 않어 블로그도 그렇고 6화에서 몇백개로 불어남
그런가.. 난 내가 불쾌감이 드는건 보기싫고 남들도 서로 불쾌감 드는거 안보고 살았으면 좋겠어서 내 실수로 불쾌감이 들었다면 얼마든지 사과할 의향이 있는데
추천수는 비슷하지않나 댓글 많아진건 원래 댓글 안쓰고 보는 사람들 많으니까
명확하게 잘못이 있는거면 모를까 이건 작품 그냥 작가 구상대로 그린거고 거기에 통수 맞은 애들도 몇명 있지만 좀 애매함 잘못이라기엔...
무조건 사과해야됨. 작가가 아마도 아니고 이런거 빠져 보는 사람 특성상 작가부터 거를 가능성이 큼. 그렇게 보자면 커리어 문제가 될 수밖에 없음.
그럼 그냥 본인이 거르면 되는거징
작가는 본인이 독자 끌어모으고 싶으면 사과하고 자기 뚝심 밀고 싶으면 걍 스스로에게 족쇄가 되도 알아서 할 자신 있음 그냥 창작활동하는거고 ;;
ㅇㅇ 본인이 거르면 되는건데 그 본인들이 작가입장에선 결국 돈을 주는 사람들 아니갰음?
저녁엔 극혐충들이 베댓 많이 쌌던데
그냥 카붕이 숫자가 늘어났을뿐인데 빵터지넼ㅋㅋ
이런 느낌으로 충격받은 웹툰 있었는데 개그물로 가다가 갑자기 용사 죽여버리고 시체 이용당하는만화였는데 제목이 뭐였더라
아스란 영웅전
감사감사 맞네요
아스란 영웅전은 충격적이긴 했어도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니었지
개그물보다는 미스테리에 가까웠고 용사가 점점 죽어간다거나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것 같은 분위기는 계속 있었으니까
ㅇㅇ 충격적이었지만 내용은 좋았었죠
맞아. 아스란은 사실 시작부터 꿈도 희망도 없는 상태로 시작했지. 결말이 그렇게 나도 다들 이 만화는 원래 그랬으니... 하고 납득했었지.
ㅇㅇ 그리고 한라감귤도 알았으면 하는 부분이 있는데, 아스란 영웅전 작가가 워낙 꿈도 희망도 없는 결말을 내서
후속작에서도 여주 언제 죽냐고 거의 매 화 댓글이 달렸음. 앞으로 한라감귤도 무슨 이야기를 쓰든 여주 언제 오픈하냐고 끊임없이 말 남을듯. 그게 의도한 바라면 상관없지만..
그냥 작가가 처음부터 작정하고 엿먹인거
5화까지만 해도 여주가 말하는거 다 농담인줄 알았는데...흠
매일 실실 쪼개는 애가 마음속까지 항상 쪼개고 있을린 없자너
6.5 덕분에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다가와서 좋았고 캐릭터가 내뱉는 대사들도 난 농담으로 보지않았어서 그닥 충격적이지도 않았네
오히려 보다보니 아 그때 한 대사가 이 소리였구나, 아다리가 맞아드네 라는 식으로 생각들었는데
ZZZZZZZZZZZZ 시발 왜 트로피카나 생각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연성이 문제려나? 문제는 개연성을 맞춰 설명을 채워갈 수록 점점 사이코스릴러로 변해간다는건데.
그냥 작가가 스토리 욕심부리다 산으로 간 케이스지 매번 분석하고 여주가 미쳤다뭐다 지겨움
정식 연재도 아니고 가볍게 그리는 거라지만 깜빡이도 안 키고 훅 들어오는 불쾌한 전개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걸 예상했어야 하는데
그 전까지 구축해온 만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캐릭터성을 무너트리면서까지 이렇게 내용을 풀어내는건 솔직히 아닌거 같긴 함
근데 실체 밝혀지고 나서 그 전까지 떡밥 뿌린게 드러난거 보면 그냥 처음부터 독자들 엿 먹일 생각으로 그린거 같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둘이서 xx하고 놀렸네 ㅋㅋ
근데 나는 이걸 순애물이라고 보는게 웃기던데? 4화보면 3화에서 ㅅㅅ후 연애중인 관계가 아니라는걸 대화에서 알 수 있다. 간만에 밥사준다고 나왔다는 대사를 치는데 남주입장에서는 그날 하루 원나잇일 뿐인 관계였다는 뜻이죠. 임신만 아니었으면 결혼할 일은 절대 없었다는 것이죠... 물론 여주 입장에서는 배란일에 부모님 여행보내고 끌어들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임신을 위한 도발기도 장착한 상태였죠. 과연 이게 순애물일까요? 끝은 순애루트에 가까운 엔딩이지만 거기까지의 과정은 영 아니라는게 6화 뒷쪽이 확정나기 전부터 눈에 보이는데요.
만화가로서 역량은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ㅋㅋㅋ 어그로 끌린거봐 ㅋㅋㅋㅋ
저 짤 뭐여
터졌잖아
소꿉친구가 처녀가 아니라면 낮지 않은 확률로 지인과 ㅅㅅ했을 수가 있습니다.
교훈 : 처녀충은 소꿉친구와 ㅅㅅ하기 전에 전에 과거 누구랑 그녀가 ㅅㅅ했는지 뒷조사하던 전수조사하던 확인할 것. 아님 제대로 피임하던지... ㄷㄷㄷㄷ
1~5화 까지가 무슨 순애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