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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협전)"안녕~강호가중계의 아이돌 소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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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강호가중계의 모두의 아이돌☆소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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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호의 뭐든지~☆' 코너에서는 미산의 정상에서 동무림맹주인 호의검소 서생을 이긴 서무림맹의 대표이자 당문 활협으로 이름 높은 아활을 모셔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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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여러모로 바쁜 아활을 모셔오느라 소매가 엄청 힘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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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강호튜브의 댓글에 많이 달린 질문부터 아활을 인터뷰해볼까 해~"


"이건 사실 소매도 전부터 궁금했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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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강호의 뭐든지~' 코너ㅡ!!! 당문활협 조활은 나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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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친 여자들아!!! 왜 날 납치해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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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둥대지마!!! 조 오라버니!!! 기껏 묶은 줄도 풀려고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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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얌전히 있어. 사형은 대협으로써 강호의 호기심을 풀어줄 의무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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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얌전히 데려오라고!!! 이렇게 납치해오는게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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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하핫ㅡ!! 버둥대는 모습이 몹시 우습구나!! 아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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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활, 이는 어쩔 수 없어. 널 묶지 않고 데려왔으면 분명 첫번째 질문부터 도망갔을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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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 이 미친 여자야!!! 도대체 강호튜브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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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활~그렇게 만날 일만 하지말고 스마트폰도 사~. 내가 싸게 해주는데 소개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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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줄이나 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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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시청자 튜표를 통해 뽑은 강호튜브의 애청자분들의 질문을 소매가 대신하는 코너~'강호의 뭐든지'의 첫번째 질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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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투표수 1위의 질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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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아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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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바지를 벗고 아활의 양물을 카메라 앞에서 드러내줬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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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미친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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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벗으라고!!! 이 추한 오라버니야!!!! 아니면 우리같은 가녀린 소녀들이 네 놈의 바지를 벗기길 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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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당문의 사저들 뿐만 아니라 외성의 금향궁 사저들도 많이 궁금해했어. 그러니 어서 보여주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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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매!! 운상!!! 어찌 그런 미친 소리를 하는거야?!"


"소매 탓인건가?! 미친 소매와 어울리더니 모두가 미쳐버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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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장문이 알려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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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친건가? 아니면 세상이 미쳐돌아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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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럼 '무림강호중계'의 애청자 여러분~"


"지금부터 아활의 '거곤'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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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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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단~따라단~쿵짝짝 쿵짝짝~따라리라리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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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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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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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감히 소매의 손길을 멈추려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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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컸구나. 아가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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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란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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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후 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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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 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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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제자를 구하러 와주신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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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스승님만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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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는 이 스승의 남자이거늘, 강호의 협사란 자들이 감히 이 여마두의 것을 탐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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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강호튜브를 통해 당문의 거곤추괴가 누규의 것인지 널리 알려야겠구나."


"히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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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승님? 술 드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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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당!! 란이는 술마시면 오히려 정신이 또렷해진당!!"


"히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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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에 눈도 완전히 풀렸고 술냄새도 엄청 풍기잖아?! 완전 인사불성 상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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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들? 이틈에 도망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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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우 사저, 어서 강호의 원앙 부부를 위해 자리를 비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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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딜가?! 미친 여자들아!!! 날 풀어주고 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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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랑~어서 이 란매가 누구의 여자인지 세상에 알리시죠~♡"


"히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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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승님?! 세 번 생각하십시오!!! 저 카메라?란 기관장치가 동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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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그리하면서 활랑의 거곤은 승천하려는 이무기처럼 꼿꼿이 섰군요♡"


"히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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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 진한 숫내음♡♡♡♡"


"여성을 홀리는 음귀와도 같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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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고고고고고곳ㅡ!!!!!"


소매는 당신을 납치하면서 하후란의 방해를 예상하여 위장문과 상관향 아가씨를 통해 하후란 아가씨를 붙잡게 해두었습니다. 하지만 대낮부터 만취한 하후란을 더이상 붙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 결과 당신과 당신의 스승이자 아내인 하후란 아가씨의 운우지정을 통하는 모습이 강호튜브 라이브로 온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손발이 묶인 당신을 올라탄 강호제일미녀 하후란 아가씨의 모습은 마치 선녀가 춤을 추는 것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오로지 당신의 탓입니다.


하늘은 당신에게 추한 용모를 내려줬지만 기개만으로 하늘마저도 꿰뚫을 듯한 남근 또한 내려주었소. 이를 스스로 인지못한 당신의 탓입니다.


당연한 결과이지만 우소매의 강호가중계는 강호튜브에서 정지 당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은 강호의 전설이 되었소. 그 아느 누구도 감히 당신의 추한 얼굴이나 나약한 근골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소. 오로지 하늘을 꿰뚫는 듯한 거곤과 강호제일미녀의 음란한 춤사위만이 전헐이 되어 모두에게 알려질 뿐입니다.


당신은 무림의 전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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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ㅜㅑ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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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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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 왜 그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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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니...그게 방금 따오른 아이디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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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운우지정 영상만 모아놓은 사이트를 개설하면 큰 돈이 되지 않을까?"


"돼지머리의 이 영상을 돈주고 구매하려는 사람이 가득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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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천금 아가씨. 그 아이디어에 대해 긴밀히 얘기해보죠."


그리고 강호에는 '운우지정허브'란 사이트가 개설되어 강호의 풍기를 문란케 합니다.


이 또한 오로지 당신의 탓입니다.


댓글
  • 깡지르 2025/01/13 12:33

    이후 따뜻한 이치를 패기롭게 보인다하여 '온리패수'가 열렸다 한다


  • 깡지르
    2025/01/13 12:33

    이후 따뜻한 이치를 패기롭게 보인다하여 '온리패수'가 열렸다 한다

    (XldYbk)


  • 스어맨
    2025/01/13 12:43

    ㅗㅜㅑㅗㅜㅑ

    (XldYbk)

(XldY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