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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예전 여자버리고 온 썰

20대초반 철없던시절
소개팅자리
30000000년 묵은 된장녀
대놓고 왜 나왔나 한달에 한번씩 선물사줄수 있냐
자기는 주2~3회 만나면 좋은데 그때마다 레스토랑 같은대서 식사하고 할수있냐
데이트 비용은 내가 부담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때저는 월 900정도 웨이터로 벌던시절
주선자에게 쌍욕시전
뺨때리고 박차고 일어나도 좋다는 동의를 얻음
여기서 반전
몸무게 90키로 정도 나가는 거구의 여성이엿음
드라이브가자고 부산에서 가까운 통도사 고고
화장실좀 다녀오겟다길래
조심히 다녀오시라 시전후
전화기끄고 귀가

PS : 다음날 캐치콜과 쌍욕문자가 기존의 문자를 밀어낼 정도였다는게 더 함정

댓글
  • 秀白™ 2016/12/15 18:40

    남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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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아가바 2016/12/15 18:41

    부싼은 다 남잡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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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마적오야붕 2016/12/15 18:40

    으.. 생각만해도 소름끼치네 씹돼지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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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아가바 2016/12/15 18:42

    으.... 저두 그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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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3아빠 2016/12/15 18:41

    주선자가 잘못했네..
    90kg......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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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아가바 2016/12/15 18:42

    그날이후 소개팅 이야기가 나오면 뚱뚱하니? 가 먼저 물어봐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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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토 2016/12/15 18:42

    우아...그런데 월 900씩이나 버시다니;;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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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아가바 2016/12/15 18:43

    웨이터를 했엇더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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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펜슈타인 2016/12/15 18:44

    나이트 웨이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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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빠진 2016/12/15 18:43

    20대 중반에 저의 주머니 사정 생각해서 분식집, 백반집 위주로 가서 먹자고 했던 지금의 집사람이 고마울 뿐입니다. 데이트중에 레스토랑은 딱 한번 갔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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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펜슈타인 2016/12/15 18:45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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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펜슈타인 2016/12/15 18:44

    싸나이네요.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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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썬팅블박출장 2016/12/15 19:11

    월900에 눈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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