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바디로 돈 버시는분 궁금...한게...

아직도 브렌드를 보고 판단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결과물로 보여주면 끝 아닌가요?

돈도 안벌고 제생각입니다만, 사진 아는분들이나 캐니콘 집착하지 보통 관심없는사람들은 잘모를걸요.. 이름보다 크기가 작아서 덜 믿음직스러울수는 있을것같네요
자기생각에 좋으면 좋다고말하면돼지않을까요..흠

브랜드를 따지는것도 약간 세대차이라 느껴지더라구요. 젊은 세대의 분들은 소니에 많이 익숙해져계신분들도 많고 모르시는분들도 사진만 좋으면 오케이인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이제 저희 윗 세대 어른분들은 브랜드로 판단하시는분들이 종종 계신것같아요. 웨딩,돌 스냅도 정작 클라이언트는 만족해도 현장 하객들중에서 어른분들이 뭐라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은것같아요. 그 외에도 사진을 혼자 촬영부터 보정까지 다하는 경우도 있지만 클라이언트에게 양도해서 별도의 작업을 거치거나 협업을 하게 될 경우 원할한 업무를 위해 브랜드가 중요해질 수 있기도 합니다.

윗분 말대로 사진 하시는분 아니면 카레라 관심없어요 ㅎㅎ
심지어 스냅기사가 안온것도 모르시는분도 있던데요
나중에 축가할때 도착해서 입장할때 도착했다고 거짓말 하는겄도 봤네요^^

대부분 그런 질문 안합니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일은 재법 카메라 브랜드를 많이 물어보시긴하는데 사진관련 클라이언트를 통해서 들어오는 일은
기종을 거의 안물어보시더군요 어차피 사진으로만 판단하니
카메라는 별신경안쓰시는듯 합니다

기존 했던 샘플사진보고 판단하지 요새 누가 카메라 얼만지 브랜드보고 사진작가 판단하겠습니까
인터넷 보급안되던 시절도아니고

서드 파티 렌즈 쓴다고 퇴짜놨다던 고객 글이...여기 어딘가 있을겁니다..
급 생각나네요..

카메라 관심 없어요. 이쁘게만 찍어 달라고 함.ㅋ

본식촬영이나 기타 촬영에서 단 한번도 받아보지못한 질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