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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V-E1] 딸이랑 아트박스 데이트

아이들 방학하고 학원 스케줄이 변동되면서 짜투리 시간이 생기다보니 오랜만에 딸과 둘이 데이트를 할 수 있었네요.
최근 줌렌즈로 구성하고 좀처럼 적응이 안되던데.. 오랜만에 단렌즈로만 가지고 나왔더니..
역시나 렌즈교체는 번거롭지만.. 사진의 결과물을 떠나서.. 단렌즈가 마음이 편합니다.
가볍게 다니고 싶은데..
줌렌즈는 렌즈 개수는 줄어드는데 무겁고..
단렌즈는 렌즈는 가벼운데 개수가 늘어나서 무겁고..
렌즈 조합은 정말 끝나지 않는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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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아히둡™ 2025/01/08 09:55

    문구점 가면 참 볼거리가 많지요 ㅎㅎ
    어릴 때는 안 살꺼면 구경하는 것도 눈치 보였는데, 요즘? 은 그렇지가 않으니 좋은 거 같습니다.
    따님과의 데이트 즐거우셨겟네요 ^^;

    (2fuXFE)

  • Photo Is... 2025/01/08 10:41

    초등5학년 여자아이라그런지.. 저도 그때 쯤이었던거 같은데..ㅎ
    문구류.. 팬시류(?)에 관심이 많이 가는거 같습니다.^^
    이런 쇼핑에 나름 솔선수범을 보여야 했는데.. 덜컥 딸 앞에서 샤프를 지르는 모습을 보였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fuXFE)

  • 이탈희망 2025/01/08 10:20

    학생시절 공부도 안하면서 뭔 놈의 문구류 욕심은 그리도 많았던지...큰 필통이 꽉꽉 종류별로 터질정도로 들고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제 장비질은 어릴때부터였던 것 같아요...ㅋ
    요즘 부모님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데...저는 부모님과 저런 일상이 거의 없었다는게 너무 아쉽더군요. 따님과 즐거운 일상이 부럽고 ....축하할 일이라는 생각마저 드네요.

    (2fuXFE)

  • Photo Is... 2025/01/08 10:47

    세대 마다 조금씩 변화되어 오는거 같습니다.^^
    저도 어릴 때 부모님과 함께 했던 시간들과 지금 부모가되어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을 생각해보면..
    분명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세대와 시대의 차이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저는 오히려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지금의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도 한편 생각해보기는 합니다.
    더 시간을 내야하는데.. 하면서도 이런저런 핑계로 그렇지 못함에 마음 한켠이 점점 무거워집니다.
    (너무 무거운 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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