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헤일 메리의 주인공 ____ ____.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우주선 안에서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다.
음...저 사다리는 10피트짜리군.
10피트? 그럼 난 미국인, 영국인, 캐나다인, 아니면 라이베리아인이군.
...LA부터 뉴욕의 거리가 뭐였지? 3000마일.
음, 마일을 쓰는 걸 보면 난 캐나다인은 아니네.
...라이베리아가 야드파운드를 쓰는 건 알지만 내 이름은 모르다니.
자, 여기에 있는 온갖 과학 장비들...난 이걸 어떻게 쓰는 건지 알고 있고,
과학적인 계산을 할 땐 본능적으로 미터법을 쓰지.
그럼 난 과학자로군. 미국인 중 미터법을 쓸 줄 아는 건 과학자뿐이니.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야드파운드 법이 이렇게 추리에 사용될 줄은...
그리고 그의 정체는 우주선에 탄 미국 ㅁㅇ상이었다
와 추론과정 재밌게 묘사했네
팬텀페인
2025/01/08 09:44
와 추론과정 재밌게 묘사했네
시즈카나
2025/01/08 09:44
그리고 그의 정체는 우주선에 탄 미국 ㅁㅇ상이었다
LegenDUST
2025/01/08 09:47
뭣
모쿠카카
2025/01/08 09:47
ㅁㅇ 상은 따른 나라에 팔아야하니 미터법을 알아야 하는군!
말루
2025/01/08 09:46
노답 단위로 추리가 되버리네
5324
2025/01/08 09:46
뭐야 저 족같은 마일 단위를 쓰는 나라가 미국만이 아니었던 거야?
달빛폭포
2025/01/08 09:47
자신의 국적 하나 알아내는데 너무 두뇌를 풀가동하는거 아니냐
벼락맞은날
2025/01/08 09:47
헤일메리 재밌지
세번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