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다고 놀림받고
여친을 위해 차를 빨리 사서
명품백을 사다주고
여자가 애 낳으면
아빠 상관없이 예뻐해주다가
빨리 죽어서 부인을 부자로 만들어주면
완벽한 남자의 일생이 완성되는구나 ㅎㅎㅎ
쨘쨘짜라라2017/11/09 12:31
중복 베오베!
또 적어보면
푸르덴션 광고는 10억이 우리 네티즌한테 까이지
실제로 효과 매우 좋은 광고였다고 들었어요
푸르덴션 광고의 타겟층이 <남편>이에요
남편 입장에서 자신이 죽고도
남은 아내가 마당 딸린 집에서 차를 세차하고 있다는게
경제적으로 망가지지 않았다는게 대단한거죠
그리고 미즈사랑은 불륜 같은 내용이 나오는게
타겟층인 무직장 여성이
남편이나 다른 사람한테 알리지 않고 <혼자> 돈을 쓰는 상황이
그것도 대부업체를 쓰는 상황을 언급하는 거라면
일부러 불륜 요소를 광고에 의도적으로 넣었다고 생각됨
+
다른 광고인 대학생들이 바닷가 여행도 마찬가지.
dagdha2017/11/09 13:00
옛날에 모 회사의 광고였는데 아빠가 딸의 등을 스다듬다가 딸이 이제 커서 브래지어를 한 걸 알게 되고 흠칫~ 하는 광고가 있었는데
광고는 분명히 가족간의 사랑 같은걸 의도한 거라고 하는데, 나만 '내가 많이 썩었구나' 를 느끼면서 자괴감에 빠졌던 적이...
겨울까지2017/11/09 13:03
현재 방영중인 광고도아니고 유물까지발굴해서 논란거리를 올리는 이유가 있나요?
고민고민노농2017/11/09 13:07
제일 기분 더러운 광고는 무슨 군대를 놀리는 것처럼 해논 것들이네요,
진루2017/11/09 13:45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라는 모 카드회사 광고가 빠졌네요.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광고인지라...
염제신농씨2017/11/09 13:46
윗댓글에도 어떤 분이 쓰셨지만 10억 광고는
배우를 좀더 나이먹은 사람으로 쓰거나 보험 설계사를 여성으로 했다면
이렇게까지는 논란이 되지는 않았을거 같네요
세줄2017/11/09 13:48
이래서 상식이 상식이 아닙니다.
상식을 지킨다는게 참 어려운 일이예요.
예덕선생2017/11/09 13:51
성평등 추구하시는 분들이 보면 굉장히 불편해야 할 광고들인데
자칭 그 분들은 보고 낄낄거리실듯ㅋㅋㅋ
특히 국방의 의무ㅋㅋㅋ
남혐민국...
남성우월/여성우월
말고
남성열등/여성열등
말고
모두가 평등해지길..
제작자가 문제였을까요 승인해준 클라이언트가 문제였을까요
죽거나 까이거나 당하는건 죄다 남자 ㅋㅋ
지금도 회자되는 거 보면 다른 의미로 굉장한 효과를 지닌 광고들이라 할만하군요.
모르고 했어도 문제
일부러 했어도 문제
군대간다고 놀림받고
여친을 위해 차를 빨리 사서
명품백을 사다주고
여자가 애 낳으면
아빠 상관없이 예뻐해주다가
빨리 죽어서 부인을 부자로 만들어주면
완벽한 남자의 일생이 완성되는구나 ㅎㅎㅎ
중복 베오베!
또 적어보면
푸르덴션 광고는 10억이 우리 네티즌한테 까이지
실제로 효과 매우 좋은 광고였다고 들었어요
푸르덴션 광고의 타겟층이 <남편>이에요
남편 입장에서 자신이 죽고도
남은 아내가 마당 딸린 집에서 차를 세차하고 있다는게
경제적으로 망가지지 않았다는게 대단한거죠
그리고 미즈사랑은 불륜 같은 내용이 나오는게
타겟층인 무직장 여성이
남편이나 다른 사람한테 알리지 않고 <혼자> 돈을 쓰는 상황이
그것도 대부업체를 쓰는 상황을 언급하는 거라면
일부러 불륜 요소를 광고에 의도적으로 넣었다고 생각됨
+
다른 광고인 대학생들이 바닷가 여행도 마찬가지.
옛날에 모 회사의 광고였는데 아빠가 딸의 등을 스다듬다가 딸이 이제 커서 브래지어를 한 걸 알게 되고 흠칫~ 하는 광고가 있었는데
광고는 분명히 가족간의 사랑 같은걸 의도한 거라고 하는데, 나만 '내가 많이 썩었구나' 를 느끼면서 자괴감에 빠졌던 적이...
현재 방영중인 광고도아니고 유물까지발굴해서 논란거리를 올리는 이유가 있나요?
제일 기분 더러운 광고는 무슨 군대를 놀리는 것처럼 해논 것들이네요,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라는 모 카드회사 광고가 빠졌네요.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광고인지라...
윗댓글에도 어떤 분이 쓰셨지만 10억 광고는
배우를 좀더 나이먹은 사람으로 쓰거나 보험 설계사를 여성으로 했다면
이렇게까지는 논란이 되지는 않았을거 같네요
이래서 상식이 상식이 아닙니다.
상식을 지킨다는게 참 어려운 일이예요.
성평등 추구하시는 분들이 보면 굉장히 불편해야 할 광고들인데
자칭 그 분들은 보고 낄낄거리실듯ㅋㅋㅋ
특히 국방의 의무ㅋㅋㅋ
그 광고 빠졌네요
아버지가 개보다 못한 서열로 나오던ㅋㅋ;
미친 ㄴ들 대가리에서 나오는 수준이란~.
해피포인트의 국방의 의무 축하해는 괜찮지 않았나요? 음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