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블리 컴을 재조사 결정을 했는데,
저번주에 세계최고 컴퓨터 보안 교수에게 증명을 하여
방송까지 했습니다.
더구나 보고서을 일반인에 공개까지 했으니 ...
이렇게 안했으면 재조사 결정을 크게 보도하고, 적페세력들이
발광하고 넘어가는 사람들 있습니다.
언론에서 까는 즉시 소송 들어 갑니다.
손 사장은 저 들이 이런식으로 나올줄 알았던 것이죠.
국가기관 재조사도 민간 자문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미 했으니, 저 들 검증은 노는 수준 입니다.
가끔 빡치게 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럴때는 정말 놀랐습니다.
더 이상 볼것도 없죠. 이 특종을 거짓말 취급 하는 인간들을 싸그리 모아서 몰살시키고 다 조져버려야지여.
이런 건 뭐 그냥 팝콘 까 먹으며 구경하면 되죠. ㅎㅎㅎ
박근혜는 잘 패요...
근데 이명박을 패는건 못봤던거 같습니다.
손석희는 뒷끝이 장렬한 것을 넘어 우주정상급 입니다.
테블릿컴 적폐언론들 흔들기에 주도권을 빼기는 순간, 자신도 안전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세계최고 전문가에 검증 끝내고, 현재는 어느넘이 덤비냐 관망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자막수준에 보도 하는 이유입니다.
정말 저 사람 고소하는 동시에, 뉴스로 때리면 저 쪽은 파멸각입니다.
손석희 앵커 대단하죠. 인정합니다.
단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만 박할 뿐이죠. 기계적 중립을 열심히 지키죠.
손석희는 자기 인생 커리어를 걸고 싸우고 있는거죠
한방에 거짓말쟁이가 되버리면 자기가 살아온 인생 전부를 부정당하는거니...
문대통령 정부에 딱히 박하다고 할 수만도 없어요
일부로 박하게 한다 라면 어제자 뉴스룸은 어떻게
설명할까요.
문제가 있어보인다 싶은걸 찾으면 보도하는것
모든 권력을 감시하는것 특히 살아있는 권력은 더
이게 저널리즘 아닌가요
애초에 싹을 자르지 않으면 나중에 더 피곤해진다는걸 경험해서 그랬을거예요.
대선 때 제이티비씨의 속내를 알아버려서 잘하고 있어도 신뢰를 하진 않습니다. 김어준을 훨씬 더 신뢰하죠.
모든 언론인이 구미에 맞을 수 없지요.
사실 뉴스룸도 적폐세력 두드려 팰땐 아주 나이스고 나머진 좀 별로입니다.
그래도 일기예보를 위해 토끼 인터뷰 따내던 종편
JTBC가 손사장 영입 후 이정도까지 와서 어두운 시절 503과 맞서 싸워준건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