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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의 활

 

댓글
  • 수투카 2017/11/09 08:39

    이래서 우리나라 양궁이 세계최고인건가 보네..
    사실 한중일 삼국중에서 중국은 창 한국은 활 일본은 칼로 대표되는 이유도 사실 근거가 없는게 아님
    임진왜란때도 근접전에선 사실 일본군들이 더 뛰어났음 하지만 원거리 전에선 조선군이 화포나 활 등으로 우위를 점할수 있었음 조총이란게 사거리도 짧을뿐더라 비오면 쏘기 힘듬 그 당시 흑색화약이란게 습기에도 약하고 연기가 어마무시하게 나므로 장시간 쏘기가 힘듬
    그리고 일본이 조총을 선호했던 이유중 하나가 일본활은 길이가 너무 김 어른 가슴 높이까지 옴 그당시 왜구놈들 키도 작은데 거의 사람 키만할때도 있었음, 이건 그냥 말에서 쏘는건 포기하란거나 마찬가지...
    그리고 길이가 길면 탄력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길기만 하고 탄력이 나오지 않아 조선활보다 사거리가 너무 짦아서 게임이 안됨 그래서 칼이 더 발전되거임
    길이가 긴건도 탄력을 늘리기 위함인데 소재기술이 없으니 길이만 길고 탄력은 없는 변종활이 나오게됨
    지금도 일본 국궁하는 모습보면 활을 거의 땅에 대놓고 쏘는 수준임... 한심한 수준...
    중국은 활보단 석궁같은걸 많이 이용했음 가격은 더 비싸도 훈련기간이 짧고 정확도가 좋았기 때문임
    중국에선 이걸 노라고 부름... 암튼

  • 뚱사랑1030 2017/11/10 08:34

    추천합니다

    (LolHim)

  • 아빠는눈팅중 2017/11/10 08:34

    10악몽이 최고의 활 아님????
    국뽕이라도 좋다~~~~추천

    (LolHim)

  • 폴포지션 2017/11/10 10:23

    요즘은 격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olHim)

  • 수투카 2017/11/11 08:39

    이래서 우리나라 양궁이 세계최고인건가 보네..
    사실 한중일 삼국중에서 중국은 창 한국은 활 일본은 칼로 대표되는 이유도 사실 근거가 없는게 아님
    임진왜란때도 근접전에선 사실 일본군들이 더 뛰어났음 하지만 원거리 전에선 조선군이 화포나 활 등으로 우위를 점할수 있었음 조총이란게 사거리도 짧을뿐더라 비오면 쏘기 힘듬 그 당시 흑색화약이란게 습기에도 약하고 연기가 어마무시하게 나므로 장시간 쏘기가 힘듬
    그리고 일본이 조총을 선호했던 이유중 하나가 일본활은 길이가 너무 김 어른 가슴 높이까지 옴 그당시 왜구놈들 키도 작은데 거의 사람 키만할때도 있었음, 이건 그냥 말에서 쏘는건 포기하란거나 마찬가지...
    그리고 길이가 길면 탄력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길기만 하고 탄력이 나오지 않아 조선활보다 사거리가 너무 짦아서 게임이 안됨 그래서 칼이 더 발전되거임
    길이가 긴건도 탄력을 늘리기 위함인데 소재기술이 없으니 길이만 길고 탄력은 없는 변종활이 나오게됨
    지금도 일본 국궁하는 모습보면 활을 거의 땅에 대놓고 쏘는 수준임... 한심한 수준...
    중국은 활보단 석궁같은걸 많이 이용했음 가격은 더 비싸도 훈련기간이 짧고 정확도가 좋았기 때문임
    중국에선 이걸 노라고 부름... 암튼

    (LolHim)

  • 씹덕후 2017/11/11 08:49

    몰랐던 사실이네요. 배우고 갑니다. 추천

    (LolHim)

  • 훼타 2017/11/11 11:26

    이걸 국가간 차이라 보기는 힘들고 지역 특성이라 이해하는게 편함. 한국활은 물소 뿔로 만드는 복합궁 계열인데, 여기 재료에는 물고기 부레를 쪄서 만드는 아교를 접착제로 사용함. 그런데 이 아교 특징이 습기에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어서 이런 복합궁을 사용하는 국가는 공통적으로 습기가 많지 않다는 지역 특성이 있음. 몽골이나 고구려 같은.. 일본의 경우는 섬나라인지라 일년 내내 다습한 기온이므로, 당연히 이런 아교를 사용하는 복합궁이 아니라 단일재료룰 사용하는 장궁이 발달하게 되는데, 궁의 위력은 당기는 힘에 비례하므로 장궁의 위력을 늘리는 방법은 활 자체를 크게 만드는 방법 밖에 없었던 거임. 활로 유명한 영국 역시 섬나라인지라 복합궁이나 기계궁 대신 장궁이 발달 한거고, 그나마 키가 있는 영국인은 키 크기만한 장궁이 발달했지만 일본인은 키가 별로 안커서 활의 아래보다 위쪽이 더 긴 비대칭 장궁이 발달 하게됨. 안그러면 활이 아래가 바닥에 끌리니까.
    물론 한반도 역시 여름에는 장마기간이 있는지라 이런 기간에는 아예 복합궁 생산을 못했고, 보관 역시 신경을 상당히 써야만 품질이 유지되는 상황 이었음. 실제로 겨울철의 보관에는 온도가 유지되는 온돌방에 보관했다는 기록도 있고,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의 이유로 장마로 인한 복합궁 사용 불가가 들어 있을 정도. 장마로 인한 화약 사용 불가를 예로 드셨는데, 같은 논리라면 조선 역시 장마기간에는 복합궁을 대규모로 운용하는건 불가능 했을거고, 게릴라 부대로 잠깐 사용하는데 그쳤을 거임. 아니면 일반 장궁인 목궁울 다량 운용하거나...
    가장 큰 문제는 여기에 들어가는 재료가 물소 뿔이라는 건데, 이게 전량 중국 수입품임. 실제로 중국에서는 이를 전략물자 취급으로 수출 갯수 제한이 걸려있는 품목이었고, 이런 상황에서 복합궁으로 군대를 꾸리는 건 힘든 상황이었을 거고, 일부 명사수에게 주어서 훈련을 숙달 시키는 방법 밖에 없었을 거임.
    중국의 노 발달은 중국의 전투에 항상 공성전이 껴 있기 때문이고, 일반 궁을 부대에 훈련시키는 것보다 대량의 노를 비숙련자에 사용하게 하는게 더 효과적인 운용 방법이라 그런 것임. 복합궁이 아무리 날고 겨도 활의 위력은 결국 사람이 당기는 힘 만큼이 끝인거라 기계궁인 대형 노를 대규모로 운용하는 위력을 낼 수가 없음..

    (LolHim)

  • 부자들의음모 2017/11/11 11:54

    @훼타 전문가 수준이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LolHim)

  • 꼬추킹 2017/11/11 13:09

    일본도가 너무 과장되었다던데 일본은 제련기술과 질좋은 철광석이 없어서 잘부러지고 이도 잘나갔고 그래서 여러개의 칼을 가지고 다녔다

    (LolHim)

  • 타OI 2017/11/12 08:39

    많이 휘어진다고 멀리 나가는 게 아님. 멀리 나가는 건 적게 휘어져도 어차피 사람이 굽힌만큼의 탄성이 회복되면서 화살 밀어제끼니까 비슷.. 근데 많이 휘면 양팔 간격이 멀어져서 화살 명중률을 높일 수 있다. 총열이 긴, 그런 총을 연상하면 됨. 총열이 길면 또 사거리가 길다. 어..? 많이 휘어지는 게 화살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거군.. 적어도 긍정적인 면이 되는군.ㅎㅎ

    (LolHim)

  • 자유인o 2017/11/12 08:46

    양의 만곡궁이 제일 좋죠

    (LolHim)

  • 차는없다 2017/11/12 09:06

    ㅊㅊ

    (LolHim)

  • 폭주스트 2017/11/12 09:30

    윈드포스가 갑

    (LolHim)

  • 폴포지션 2017/11/12 10:23

    역시....... 우린 궁예의 피가 흘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

    (LolHim)

  • 언니왔다 2017/11/12 11:11

    하이드라보우 6소켓에
    죽음의 숨결
    이 최고의 활이죠

    (LolHim)

  • 비숍 2017/11/12 11:15

    요즘에도 저 활과 화살이 많이 필요할듯요..

    (LolHim)

  • 니맴이다 2017/11/12 11:18

    우리나라는 옛중국에서는 동이족이라고 했는데 궁을 매우 잘쓴다하더라고 되어있죠
    더구나 징기스칸의 오른팔이 한국사람이었는데 이사람도 활을 쓰는걸로 유명했죠

    (LolHim)

  • wjswkwjd 2017/11/12 11:32

    중국 활 쪽빠리 활 유럽 롱보우
    다 우리 보다 한 수 두 수 한참 아래죠

    (LolHim)

  • 실바나스 2017/11/12 11:44

    현존이기 때문에 한국의 활이 제일 좋다는 건 틀렸습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활은 컴파운드 보우입니다.
    과거에 최고의 활이었겠죠. 과학의 총체로 만들어진 컴파운드 보우에 비하면 많이 모자랍니다.

    (LolHim)

  • 십팔세기제네상스 2017/11/12 12:51

    활을 연마하는 사람으로서 참 보기 좋은 글이군요
    저희 집안은 예로부터 무예를 중시했던 집안으로 저희 선조께선 궁황이라 불리셨던 분으로서 그 신위가 대단했다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당시 중국 황제는 어찌 한 세상에(동양) 황제를 둘이라 칭하냐 하며 저희 선조님을 역모라 하여 참수하려 했지만 많은 무인들이 지어준 칭호고 또한 저희 선조님의 무위가 감히 무공황제라 칭할 정도 였으니 아무리 황군이라도 무시할 수 없었죠
    일궁에 다섯발의 활을 재어 다섯개의 화살을 쏘노라면 그 활이 얼마나 강한지 한발 한발이 열명을 뚫고 지나갔다 합니다.
    검술또한 중원의 그 어떤 무인보다 강하셨다 하는데 검제라 불리셨더군요
    검의 위력이라 하면 가히 기함을 내지를 정도 였는데 앞을 막는 모든것을 일도양단 하였고 일검에 죽인 병졸의 숫자가 500명이라 합니다.
    이에 황제는 그 무위에 놀라 저희 선조를 황실근위대장정도의 직위에 파격 제안을 했지만 타국에 벼슬을 할 수 없는 노릇 황제도 그 칭호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만약 안그랬음 혈혈단신으로 황제의 목을 따왔을지 모른다 야사에는 전해지네요
    그런 무위가 제 대에 되어서도 겁법과 궁법이 전수되어 저는 아직까지 폐관 수련도 서슴치 않고 무공연마에만 집중하고 있죠
    저는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시대는 잘못 태어 났지만 현존했던 모든 집안의 사람중에 뛰어난 자질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 하여 30세에 지존의 경지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까지 도달한 상태죠
    보통은 지존은 물론 이정도 연마하기까지 짧게는 70년 길면 영영 못이루는 경지라고 합니다. 선조께서도 50의 나이에 제 경지에 올랐고 90의 나이로 지존의 경지에 올랐으니 굉장한 성과라 할 수 있죠
    제 호는 그 지존의 경지에 올랐던 선조의 호인 궁황검제를 따 궁귀검신이라 지었는데
    지금은 k-2소총 정도는 제 활로 맞추고 rpg정도는 검풍으로 날려 버릴 수 있을 정도 입니다.
    궁신탄영이라는 신법이 있는데 활처럼 튀어 나간다 하여 너무나 빨라 그림자만 남는 신법 입니다.
    아버님 말씀마따나 시대를 잘 타고 났으면 가히 일국은 세울 수 있을거라 하셨는데 아쉽네요
    현재는 생초짜 병졸들이 총만 들어도 저는 얼마 못가 패배할태니 말입니다.
    물론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1개사단 정도는 상대할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심즉살 무형검만 대성하면 세계정복도 코 앞이네요

    (LolHim)

  • 주성치22 2017/11/12 13:14

    몇백년전으로 가시면 세계정복 하실수도...
    전 고작 몇년전으로만 보내주셔도
    세계를 좌지우지 할수 있을것 같아요.
    메모 좀 몇개해서 가면 말이죠~^^

    (LolHim)

  • 보상팀킬러 2017/11/12 13:15

    님의 무공이 대단하오

    (LolHim)

  • 열정앤투혼 2017/11/12 13:15

    한국 화이팅

    (LolHim)

(Lol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