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이쁨)랑 남주(못생김)는 대학생으로 서로 사귐
여주는 혼전순결 주의자라면서 남주랑은 손만 잡는 수준의 스킨쉼만함
그러다 잘생긴 양아치 남자한테 대쉬 받고 술마시다 우여곡절끝에 원나잇하며 비밀리에 사귀게됨
나중에 그 사실을 들은 어장관리 당해온 남주는 위의 명장면을 만들어냄
그리고 사실 그 양아치 남자는 다른 양아치 여자와 사귀는 사이였고
양아치 여자는 겉으론 깨끗하고 순결한척하면서 어장관리해대는 여주 엿먹이려고 남친한테 일부러
여주 꼬시라고 시킨 그런 이야기였음
군대갔다오고 존나 난놈 된다던데
양아치 여자가 사랑이란걸 믿지 않는 여자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거 명장면이 많았지
걸레란 단어에 흠칫하는 여주
와... 설명 없이 그림만 볼 때는 뭐 저런 인간이 다 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엄청 불쌍한 놈이잖아
군대갔다오고 존나 난놈 된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