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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실시간으로 재평가가 시급한 대통령 1명

 

 

김영삼

 

대체 하나회 해체를 어떻게 그렇게 신속하게 해치울 수 있었나 새삼 놀라울 따름

 

그것도 유혈사태 하나 없이.......

 

 

 

그냥 공 과 과 할때 하나회 해체  딸랑 한줄 적혀있는게 다인데

요새 보면 진짜 저걸 어떻게 했나 새삼 놀라는 중임

댓글
  • 일휘소탕 2025/01/03 22:17

    웃기는게 국힘당은 김영삼을 지들이 배출한 대통령으로 치지 않음,
    그래서 그 당 출신 대통령은 모두 범죄자임,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그리고 윤석열.

    (bJXsZt)

  • 홀로햏자 2025/01/03 22:27

    군수통권자니까 가능했죠
    하나회 조지고 국무회의 때 " 놀랐제?" 라고 했다는건 전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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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더버디즈 2025/01/03 23:02

    김영삼은 하나회 척결 금융실명제 총독부 폭파 해체 역사에 남을 뚜렸한 공이 있습니다. 재평가가 아니라 누가 뭐래도 공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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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댄 2025/01/04 09:53

    분명 한국 정치가 나아갈 길이긴 하지만,
    한국인의 성정상 반대했던 것 중의 하나가
    노무현 대통령의 권위주의 탈피 정책 입니다.
    우연히 김영삼 -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때 대통령 행사에 참여한 적 몇 번 있는데
    대통령실 행사는 노무현 때를 기점으로 극적이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변했습니다.
    군사정권 때는 당연히 권위주의의 끝판왕이었고
    (82년인가 전두환이 만든 청소년연맹 시범학교라 겨울에 사관학교 가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당시 대방동 공군 사관학교에서 수원 비행장까지 학생 태워가는 버스도 경찰 싸이카를 붙여 신호등 무시하고 달릴 정도 였습니다.)
    문민정부가 시작 되었지만, 30년 가까이 이어지는 독재 군부정권하의 보스에게 충성을 다한다는 관성이 아직 사라지기 전이었던거죠.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게 국짐 전신인 민자당 대통령이었기 때문이죠.
    신민당이나, 통민당 대통령이었다면 쿠데타로 총맞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하나회 해체나, 금융실명제, 총독부 폭파를 할 수 있었던거죠.
    그런 권위주의가 어쨌든 문민정부를 내세운 김영삼 희화화 유머 등으로 옅어지고,
    김대중 대통령의 정권 교체 이후 정치보복에 대한 걱정이 높았다가 전두환 노태우 사면 이후 그런 걱정도 줄어들며
    시대가 발전하며 권위주의가 옅어지지만
    노무현 대통령이후 급격히 옅어 집니다.
    노무현 본인이 가장 원했던 일이기도 하고요.
    그렇게 권위주의를 내려 놓았지만 그 부메랑이 탄핵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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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포등대 2025/01/04 10:02

    머리들이 7080년식 생태계에서 벗어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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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趙雲 2025/01/04 13:33

    저쪽에서 당선된 대통령 중 탄핵, 하야, 구속, 임기 중 사망 등에 하나도 해당되지 않는 유일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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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lgel 2025/01/04 14:15

    하나회가 군 상층부엔 다수였지만 숫자로는 소수였습니다. 그 소수의 하나회 간부들이 진급에 절대적 특혜를 받으면서 대다수인  비 하나회 군간부들은 계속해서 진급에 불이익을 받다보니 불만이 많이 쌓인 상태였고 김영삼은 그중에 한명인 권영해를 이용해 비하나회들을 이용해 하나회를 척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하나회들이 차지했던 군요직들은 김영삼과 권영해의 입김이 닿는 인사들로 채워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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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얼음 2025/01/04 23:29

    노태우가 당선되지 않았다면 김대중이 몇년이라도 일찍 당선되었다면 한참 더 나은 나라가 되었을수도 있습니다. 김영삼의 훼방과 배신을 먼저 깊이 새기고 그 다음에 어느정도 참작할 공을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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