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나 보던 김여사를...

오늘 만났네요 ㅡㅡ;;
오피스텔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주차비 15000원
나왔다고 15분째 저리 차대놓고 못낸다고 버팁니다.
왜 유료라고 안적어놨냐고 버럭버럭
(유료라고 분명 적혀져 있는데..)
뒤에 차가 5대나 기다리고 있는데...
차에서 내려서 아주머니 빨리 차 빼시라고
뒤에 기다리는 사람 안보이냐고 하니까
쌩 하시더니 사과한마디 없이 돈 내고 그냥 가시더군요
오히려 경비아저씨가 죄송하다고 굽신 굽신...
하...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