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핑 펜싱 경기의 결승전, 한국 대표의 박상영과 헝가리 대표의 제자 임레의 경기였다.
랭킹 21위의 박상영과 랭킹 3위의 제자 임레의 경기는 10:14로, 박상영에게 매우 불리해지며 마지막을 앞두게 된다.
"할 수 있다."
박상영은 이를 반복하며 되뇌이기 시작한다.
10:14에서 시작한 마지막 경기.
이는 곧 11:14로
또 다시 12:14를 지나 13:14로
끝내 동점인 14:14까지 왔으니
마지막, 박상영은 앞찌르기로 15:14라는 기적적인 역전극을 펼치게 된다
그리고 그는 대한민국 최연소로써 펜싱 종목 금메달을 거머쥐게 된다.
아싸 군대면제!!!!!!!
군면제는 결승간 순간 이미 확정
뺄수있다.. 뺄수있다...
후..뺄수있다...
올림픽은 동메달 부터 면제..
진짜 드라마는 현실을 뛰어넘을 수 없음
펜싱 하면 1분의 기적이 생각나
아싸 군대면제!!!!!!!
뺄수있다.. 뺄수있다...
후..뺄수있다...
군면제는 결승간 순간 이미 확정
올림픽은 동메달 부터 면제..
이미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면제된걸로 아는데요
이거보고 인간초월의 움직임이 뭔지 보임.
11점이후로의 움직임이 더빨라진 느낌이 들었거든
집중력 대단
진짜 드라마는 현실을 뛰어넘을 수 없음
픽션은 현실을 넘을 수 없다
펜싱에서 멈춰버린 시간 사건도 있지 않나ㆍ
그건 남현희
만약 픽션이었다면 이게 말이 되냐며 주인공 보정도 좀 작작 넣으라고 미친듯이 까였을 결승전ㄷㄷㄷㄷ
하지만.현실은
응 픽션따위 상대도 안됨 ㅋ 하는 수준
진짜 존1나 멋있다...
런던올림픽 여자 사브르 김지연의 준결승전도 대박임 5대 12인가에서 15대 13으로 역전해서 결승감 동시에 했던 경기가 런던올림픽 축구 졸전이어서 더욱더...
동영상으로 봐야지 알겠지?
저거 관중석에서 할수있다 라고 외친 이후에 저렇게 된걸로 알고있음
하나 빠진게 어떤 사람이 할수있다! 외쳐서 저렇게 말하면서 되뇌이는거
상대편도 짠하더라...
그 뒤 갓뚜기가 잽싸게 스카우트
ㅇㅇ
관중석에서 [할수있다] 목소리 듣고
고개 끄덕이면 [나는 할수있다] 하는거
https://www.youtube.com/watch?v=Q8-k1pMZv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