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때문에 짐벌을 써보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R3/R1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R3/R1은 영상 기능면에서 감히! 말할수 있을 정도로 4K 영상 최고 머신이기도 합니다만...
문제는 폼펙터가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로 인해 확장성이 R6/R5 대비 까다롭고 휴대성이나 기동면에서 떨어집니다.
그래서 R3/R1으로 영상을 하고자 하시는 분에게는 짐벌 보다는 핸드헬드 머신으로 활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리며...
어깨(숄더) 리그 라던지~ 닌자 워킹에 대해서 숙련도를 높이시는걸로 권유해드립니다.
캐논 바디 떨방 기능이 파나소닉 다음으로 막강하기 때문에~ R3/R1이 R6/R5 대비 그립이 좋고 묵직하기 때문에
핸드 헬드 촬영이 더 안정적으로 운용할수 있습니다.
물론! R3/R1도 짐벌에 올릴수 있습니다만... 소형/중형 짐벌은 죽어도 안 될것이고...
파워형 짐벌에 올려야 하는데~ 문제는 파워형 짐벌은 대부분~ 한무게 합니다.
즉! 벤치프레스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하셔서 팔 근력을 살벌하게 키워야만 할것입니다. ^^;
R3/R1에 최적화 되어있는 짐벌은 적어도 DJI 기준으로는 'DJI RS 4 Pro'[파워형] & '로닌2'[대형] 이 두놈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시져시져! 나는 무조건! 짐벌을 쓸꼬얌. 라고 하신다면... R6/R5 같은걸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미칠듯이 팔 근력을 많이 키워놓으셔서 위에 거론된 짐벌중에 하나 택하셔서 가셔야 할겁니다. ㄷㄷㄷㄷㄷ
저도 R3으로 슬슬! 영상도 찍어볼 예정인데~ 짐벌은 커녕! 케이지 조차도 생각 안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외장 마이크 확장용인 탑 핸들로만 구축해서 활용해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