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1편 촬영 당시 애드립을 시전한 톰 홀랜드
톰 홀랜드 : 로다쥬 선배님 애드리브 맛깔나게 받아주신다. 또 해야지.
이후 인피니티워에서,
톰 : 좋아. 지금이 각이다.(원래 토니랑 닥스만 대화하는 씬)
로다쥬 : 얘가 또 애드립 욕심내네. 커버 좀 쳐줘야지.
베네딕트 : 뭐야. 애드리브 잔치야? 나도 끼지.
베네딕트 : 야 로버트. 얘 뭐하는 애인데 애드립이 속사포냐.
로다쥬 : 몰라.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 안해봤어.
톰 : 히히. 선배님들이 맛있게 받아주시니 재밌다. 또해야지.
그리고 이후 엔딩에서,
로다쥬 : 애드립의 기운이 또 느껴진다. 또 너냐, 톰.
톰 : 히히. 그냥 가면 재미없잖아요.
(그렇게 역대급 애드립을 펼치고)
톰 : 아 애드리브 찢었다.
잘 받아준다고 계속 친 톰도 톰인데,
그걸 존나 맛있게 받아준 로다쥬도 로다쥬.
사족으로,
막장면 정확히는 끌어안기고 죽고싶지않다고 하는 부분이 애드립.
아무로・레이
2024/12/28 19:23
"피터에요"
"닥터 스트레인지(기묘한 박사)"
"아, 히어로 이름이구나 스파이더맨이에요"
"...."
보팔토끼
2024/12/28 19:23
속이안좋아요가 애드립이였다고???미친 연기천재는 맞네 개쩐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