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드라마나 만화에도 그런 내용 많이 나오잖아
서로 죽일듯한 원수지간이었는데 목숨이 걸린 큰 일의 도움으로 그간의 해묵은 감정이 사라지는 그런거...
기부자가 뽕이 차건 그걸로 ㄸ을 치건 환자 피부에 자기이름 적어달라고 했나 아무것도 요구하는게 없는 선의의 도움을 왜 그렇게 깔아뭉개기 바쁜지 모르겠네
아무리 싫어해도 도움이 있으면 고마움의 감정이 드는게 사람 마음 아님?
아니면 뼈에 사무치게 너무 미워서 너따위 돈 안받아 하는 정도로 싫었나? 나중에 기부 멈추지 말아달라고 읍소하는걸 보면 그런것도 아닌거 같은데
왜 가족의 목숨에 자기 개똥철학을 묻혀서 이 사단을 내는거야?
난 정말로 모르겠다
걍 기부자분들 고맙습니다 하고 끝냈으면 속으로 뭔 생각을 하던 모르니 서로 행복하게 끝났을텐데
끝까지 이악물고 신념싸움, 갈라치기, 기부자 조롱
돈 우르르 빠진다 싶으니 그제서야 환불을 멈춰주세요
하지만 사과는 없음
솔직히 가만히만 있어도 기부자들이 뭔 의도였건 동생 치료비는 무사히 기부금으로 충당 되었을거고 본인도 나름 밑바탕잘깔린 그림쟁이였던만큼 노력만하면 외주나 커미션도 자주 들어오고그랬을텐데
모든걸 본인이 놓침
걍 기부자분들 고맙습니다 하고 끝냈으면 속으로 뭔 생각을 하던 모르니 서로 행복하게 끝났을텐데
끝까지 이악물고 신념싸움, 갈라치기, 기부자 조롱
돈 우르르 빠진다 싶으니 그제서야 환불을 멈춰주세요
하지만 사과는 없음
솔직히 가만히만 있어도 기부자들이 뭔 의도였건 동생 치료비는 무사히 기부금으로 충당 되었을거고 본인도 나름 밑바탕잘깔린 그림쟁이였던만큼 노력만하면 외주나 커미션도 자주 들어오고그랬을텐데
모든걸 본인이 놓침
웃긴 이야기지만 세상엔 사람 죽고 사는 일을 이용해서 자기 주머니를 불리는 사람이 있걸랑
내가 저 상황이면 신념이고 나발이고 평소에 원수같던 사람들한테도 고맙다고 노예서약함..
가족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