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드라마나 만화에도 그런 내용 많이 나오잖아
서로 죽일듯한 원수지간이었는데 목숨이 걸린 큰 일의 도움으로 그간의 해묵은 감정이 사라지는 그런거...
기부자가 뽕이 차건 그걸로 ㄸ을 치건 환자 피부에 자기이름 적어달라고 했나 아무것도 요구하는게 없는 선의의 도움을 왜 그렇게 깔아뭉개기 바쁜지 모르겠네
아무리 싫어해도 도움이 있으면 고마움의 감정이 드는게 사람 마음 아님?
아니면 뼈에 사무치게 너무 미워서 너따위 돈 안받아 하는 정도로 싫었나? 나중에 기부 멈추지 말아달라고 읍소하는걸 보면 그런것도 아닌거 같은데
왜 가족의 목숨에 자기 개똥철학을 묻혀서 이 사단을 내는거야?
난 정말로 모르겠다
걍 기부자분들 고맙습니다 하고 끝냈으면 속으로 뭔 생각을 하던 모르니 서로 행복하게 끝났을텐데
끝까지 이악물고 신념싸움, 갈라치기, 기부자 조롱
돈 우르르 빠진다 싶으니 그제서야 환불을 멈춰주세요
하지만 사과는 없음
솔직히 가만히만 있어도 기부자들이 뭔 의도였건 동생 치료비는 무사히 기부금으로 충당 되었을거고 본인도 나름 밑바탕잘깔린 그림쟁이였던만큼 노력만하면 외주나 커미션도 자주 들어오고그랬을텐데
모든걸 본인이 놓침
trueheart
2024/12/24 14:34
걍 기부자분들 고맙습니다 하고 끝냈으면 속으로 뭔 생각을 하던 모르니 서로 행복하게 끝났을텐데
끝까지 이악물고 신념싸움, 갈라치기, 기부자 조롱
돈 우르르 빠진다 싶으니 그제서야 환불을 멈춰주세요
하지만 사과는 없음
루리웹-1050822362
2024/12/24 14:35
솔직히 가만히만 있어도 기부자들이 뭔 의도였건 동생 치료비는 무사히 기부금으로 충당 되었을거고 본인도 나름 밑바탕잘깔린 그림쟁이였던만큼 노력만하면 외주나 커미션도 자주 들어오고그랬을텐데
모든걸 본인이 놓침
근첩-4999474945
2024/12/24 15:21
웃긴 이야기지만 세상엔 사람 죽고 사는 일을 이용해서 자기 주머니를 불리는 사람이 있걸랑
루리웹-2177028293
2024/12/24 15:21
내가 저 상황이면 신념이고 나발이고 평소에 원수같던 사람들한테도 고맙다고 노예서약함..
가족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