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과 함께 이세영씨의 한마디
“동료 기자들이 김어준에게 말리지 말고
이기고 돌아오라”라는 말을 듣고 어이없었습니다
우리나라 메이저언론 소속 기자들의 우월감을
그대로 드러내는 저급한 말이죠
김어준은 비주류 마이너지만 나름 영향력 있으니 잘해서
제압해 메이저의 힘을 과시하라는 것이겠죠
근데 메이저언론들 그동안의 행태를 우리는 잘 알고 있으니
참담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아니 잘 알고 있기에 놀랍지도 않습니다
딱 저런 수준과 마음 가짐의 기자들입니다
이 들의 타인에 대한 우월감의 근거는 명문대출신과
메이저언론사 기자일 것 입니다
직업윤리에 관한 것이나 직업에 대한 사명감은
전혀 없어 보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대로 다하는 기업 정치인 관료들이 굽신거려주는 이상하게 좋은 직장인 들이지요
평소에도 그렇게 보고 있었지만 어제 또 확인 했습니다
https://cohabe.com/sisa/419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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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는거 없이 숫자나 외우는 거 보고
전형적인 기레기가 연상되던데요...
오히려 강유미랑 대비해서 보니 ㅄ같더군요....
너무 부정적으로 보실것도 없어요. 김어준이 왜 메이저 기자와 마이너 개그우먼 두명을 놓고 코너를 짰겠습니까? 그걸 캐치하셔야죠 ^^
뭐 공공연하게 총수가 강유미한테 비슷한 이야기를 했어요 어제. 잘 기억해보세요
김어준씨 김용민씨와 처음엔 CBS 인가 PD로
시작했던분입니다.
메이저 출신이죠.
명박이때 탄압 받아 마이너처럼 생각될뿐
메이저입니다.
지적하신 발언의 전후 맥락을 보면 그댜지 문제될만한 발언이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문자그대로... 김총수가 알게 모르게 자신의 의도대로 몰고가는 것을 워낙 잘하다 보니... 그런 것에 말려들지 말고, 잘 버텨라라는 정도 가벼운 코멘트가 아닌었나 싶은데...
물어본 김총수나, 이야기를 한 김세영 기자나, 충고를 했다고 한 동료 기자들이나 무게를 두고 한 발언이나, 정황이 아닌 듯 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세영기자 솔까 어제 강유미 보단 못했음.어젠
김어준이 메이저언론인들 물먹인 방송이었죠.
굳이 그렇게 까지 꼬아서 보실필요가..
저는 이 글에 공감을 잘 할 수 없었던게 평소 이세영 기자도 제대혈 문제라든지 꽤 한 주제 깊이있게 다루고 끈질긴 기자로 보고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 분의 한마디를 두고 기자로서 직업윤리까지 운운하며 비판할 정도는 심한 거 같네요.
숫자는 그냥 재미로 그런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가족이랑 엄청 웃으면서 봤는데...시무룩....
그냥 재미로 볼일이지 너무들하네
엘리트주의와 혈연지연으로 라인 만들어 패거리 문화만들기
없애야할 적폐문화입니다
문재인 김어준 만세!!
제 생각에도 그냥 농따먹기 정도 수준의 발언으로 들렸습니다. ㅋ
너무 깊게 생각하지말고 즐기시죠
강유미도 연예계, 코메디계라는 정글에서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나름 스타입니다.
그에 비하면 이세영은 회사원이지요. 온실안의 화초지요.
이세영 기자 박근혜 끌어내릴때 차병원 관련해서 열심히 취재뛰었었습니다.
대한민국서 김어준앞에 섰을때 병신같지 않을 기자 없습니다. 정말 기자들이 병신이라서가 아니라 김어준이 너무 뛰어난거죠.
이세영의 그말은 메이저 공중파3사의
현주소를 스스로 알려주고있음.
저는 되려 스스로 무덤파는 발언이라
우습더라구요. 화 보다는 그냥 안타까움.
지금의 메이저가 밑바닥이었던 팟케스트
시사나부랭이가 이렇게 클정도로
가만히 있다는게ㅋㅋㅋㅋ
안쪽팔리나? ㅋㅋㅋ 이 메이저라 스스로
위치를 아직 자부심이라 자랑스레 언급하는
기자분아ㅋㅋ
더불어 여지껏 지금껏 잘못된걸 언급도 지금도
말안하던 니들 메이저도 못하던걸
강유미라는 처음 시사나온 개그우먼이
취재가고 당당히 말하는데 쪽팔린줄 모르고
웃기만하는 이세영씨ㅋㅋ 그런 모습이
전 더 개그같네요. 웃깁니다 이세영씨
사기꾼 새끼들이 지들이 권력을 가진 기득권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우물안 개구리 같은 기레충 새끼들
워워..웃자고 하는 수준 같네요.
방송이 편집이니..그렇게 보일수도 있고요.
좋은 취지의 방송에 나와서 플롯대로 진행한건데 너무 꼬아서들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언론과 방송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인 사람인데 어제 발언이나 태도는 그렇게 문제삼을 만하지는 않았어요.꼭 같은 비유는 아닙니다만...스브스 기자같은 정파(?) 는 김어준 같은 사파(?)와 비교하면 원래 재미없죠.
신부화장이니 숫자만 외웠느니 하면서 비판하는 건 본질적 측면은 아니라고 봅니다.
조을선이가 나왔어야....
sbs 기자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서
그냥 예능인으로 봤습니다.
이세영기자 안타깝지만 까이는 역할로 간게 맞죠
역할상 한심하고 멍청한 메이져언론을 맡아야하니까요
기자 개인을 까는 것보다는 언론자체를 까는게 취지에 맞겠죠
그냥편하게보자..
다섯번돌려봐도 그런느낌 없었는데..
이런글달리는거보면 어준형 그아나운서한테 미안해지자나..
어준이형 빨빨이좋으니깐 그냥 말리지말라는걸로 들리던데..
중요한건 그 말을 듣자마자 말한 총수의 응답이죠
‘다 쓸데없는 소리구요.’
차음에 그 말은 긴가민가 했는데 저 말을 들으니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잘하고 와라’ 이런 응원의 메시지가 아니라 김어준이 무슨 적도 아닌데 ‘이기고 돌아와라’ 가 뭡니까 자기도 아는지 어색한 웃음을 끅끅 대면서 말이에요
김어준 역시 허투루 그 질문을 한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럴줄 알았다는 반응 역시 그걸 그대로 말해준것 같았어요 그리고 아마 지금 SBS 방송국 난리일겁니다 정규로 해주면 자기 얼굴 위로 똥 싸는걸 그대로 보고 있어야 될텐데요
김어준이 이미 진작에 메이져죠 기존 언론사들 기자들은 착각부터 버려야 합니다 인간은 한 만큼 대접받는 것이 이치입니다
몰랐는데 부모님 건강이 안좋으신 모양입니다?
아버님께서 암 말기시라고.. 어머님도 않좋으시고 ㅠㅠㅜ
https://twitter.com/funronga/status/898798547805511681
"우리가 비록 메이저 언론이지만 김어준 당신의 영향력을 결코 무시할수 없으며 우리도 긴장하고 있다."
라고 표현한거라 이해해줍시다.
SBS도 김보협급의 연차높은 고참기자를 내보낼 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렇게 하지 않은 연출자체가 김어준을 돋보이게 하는 무대장치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sbs pd들 입장에선 김어준을 대장으로한 프로자체가 굴욕입니다.
김어준 자체가 언론이니까요.
그간 못했던 자신들의 역할에 대한 반성 및 앙탈정도로 보여져서 그닥 부정적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너무 나갔다고 생각드는데...
전 그냥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세영은 SBS 기자고 김어준은 그 SBS에 굴러 들어온 프리랜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