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팬만화인데 키보토스에 대한 오싹한 해석이 나온 만화

만화 내용은 미카와 사오리가 모종의 이유로

키보토스가 아닌 현세계에서 눈을 뜬다는 내용인데

이곳에서는 무기도 헤일로도, 날개 같은 키보토스 주민의 신체적 특징도 전부 사라짐

그렇게 둘은 현실에서 어찌어찌 적응하며 살아가다 모종의 사건으로

다시 키보토스로 돌아오게 되는데, 문제는 그 사건이 바로...

트럭에 치여 죽은 것

그리고 그렇게 끝

결론은

사실 키보토스는 사후세계인게 아닐까라는 것

헤일로는 보통 종교적 요소를 상징하지만,

한편으로는 망자를 표현하는 요소이기도 함

총이나 폭탄에 맞아도 죽지 않는 학생들

왜냐하면 이미 죽었으니까.

죽은 사람을 다시 되살릴 수 없다는 쿠즈노하의 말은

저승에서도 영혼이 소멸하면 그 영혼은 영원히 되살아 날 수 없다는 것

정답은 넥슨만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