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구인들 해석.jpg

가족같은 대우:가족같이 부랴먹음

정확

그럼 이력서 사이트에서 보고 전화드린단건 뭔소리임?

저거 4개 써진 기업은 봤다
저거 다 써놓은 기업은 있을까?

인정

상시모집있는덴 진짜걸러야함
너아니여도 일할사람 줄을 섰다 이런마인드에다 일도 정말 힘듬

공고가 자주 올라오면 힘든 일일 가능성 100

가족같은도 있지 ㅋㅋ

해석 잘 해놨네. ㅎㅎㅎ

엄밀히 말하면
성실히 일하실 분: 지각, 조퇴, 결근 좀 하지 마라 라는 뜻이고
교포가능도 일하는 구석에 따라 다르지 무조건 X라는 건 솔직히 조금 오바.
정규직 가능도 정규직이 가능하다곤 했지 니를 정규직으로 한단 소린 아니라는 뜻. 저기서 짜른다는 건 3류고. 더 일해보쉴?? 그럼 정규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할텐데^^ 라고 꼬드김.

나이 성별상관없다는데 여자만뽑았어

대기업들도 상시모집이긴 하다만.

급여 저건 사기임 실수령은 보통 150ㅋㅋㅋ

군필을 믿음표로 쓰긴 했는데 요즘엔 미필이나 군필이나 거기서 거기더라
일 기르치고 회식해서 멕이고 났더니 취직했다며 가버린 친구가 있었지
하지만 대부분 저 말이 맞다

특히 마지막줄 조심해야된다.
가끔 꽤 끝발있는 중견기업같은데서 수월한 조건으로 사람구하면서 마지막에 인턴, 1년후 정규직 전환가능 이렇게 써놓은거 있는데 가지마라.
계속 인턴으로 부리다가 그냥 내치겠다는 말임.

급여협의 : 최저시급 보다 낮음
상시모집 : 근무여건이 매우 둊같음
180~250 : 세금, 4대보험 포함 180
6개월 후 정규직 가능 : 니깟놈이 6개월 버틸 수 있을 것 같냐

자차우대 : 기름값안줌

급여공개 의무화 고용노동부에 계속 건의하고있는데 계속 검토중이란 말만 반복.
급여공개의무 그게 그리어렵나. 적어도 신입초봉이나 기본스타트급여는 공개를해줘야 구직자도 불필요하게 개인정보 안넘기고(지원해서 이력서보내는)
괜히 면접가서 시간낭비 차비낭비안하고 그래야하는데.

내규에 따름☆

상시모집...우리회사도 내가 입사 할때부터 얼마전까진 프로그래머 상시모집이었음
근데 뭐 야근 빡세게 시키고 과도한 업무 줘서 사람이 다 나간다 그런 이유는 아니고
시험을 쳐서 1차 통과하면 2차에 인성면접 + 시험에 왜 그런 답안을 냈는지 설명을 해야하는데 그걸 통과하는 사람이 없었나봄
내가 회사 문 근처에서 일하면서 면접자들 되게 많이 봤는데 그중에서내옆에서 일하고 있는건 몇 안됨
몇달전에 마지막 신입 들어오고 모집공고를 그냥 내리더라
그냥 이런 이유도 있다는걸 써보고 싶었음

구인사이트 보다보면 노동자대우 꼬라지의 현실을 알수있음.파견,아웃소싱 천지에다 근무시간 적어논거보다 2~30분 일찍출근 강제,주휴수당 무개념,최저임금 식사미제공,8시간 초과 주40시간 이상시 1.5배도 안지키는데 존재

4개월째 구인할때마다 하루전에 딴데 간다고 빵꾸내는 사람들만 4명... 모집하고 뭐하고 인수인계한다고 시간달라고하고 그래서 은근슬쩍 한사람당 3주는 잡아먹음.
덕분에 구인을 4개월새 4번이나 새로 올림... 이젠 소문이 안좋게 났는지 이력서도 안넣네.... 아 사람좀 빨리 구하고시프다...
울회사 연봉이 넘 짠가... 내가 연봉책정하는 사람이 아니니 뭘 알아야지...;;;

외국에는 대 놓고 월급얼마에 어느정도 개판인지 리뷰해주는 앱도 있는데..(Glass Door) 우리나라에서는 비슷한 앱도 있지만 회사 리뷰를 가차없이 남기면 그건 짤라버림.

버스정류장 이나 전봇대등에 붙은 구인광고는 무조건 거르는게 좋음. 사기만 안당하면 다행 설사 사기가 아니더라도 오죽하면 저렇게 까지 하겠냐.

군제대하고 만화그리다가 만화산업 x되면서 할거 없어서 본문에 있는 옵션중 7개 해당되는곳에서 일해봤었는데 ㅎㅎ..;;
통신과 나와서 군대도 후방교육받은 특기병이라 우대해준다고 해놓고는 말은 영업직이었지만, 현장 소장 상대로 영업하는거라 같이간 사수는 과장이었는데 상대 소장과 커피마시면서 나한테 일 다시킴. 좀 웃겼던게, 통신케이블 팔려고 영업하러간건데 전화콘센트옆에 항상 전원콘센트가 딸려있다는거 아실거임. 전기쪽 회사 일을 도와주라고..-ㅅ-;; 전기케이블은 ㅈㄴ무거움..;; 통신은 트레이에 올려 타이로 묶거나, 배관도 PVC배관이라 별로안빡신데, 전기쪽 배관은 기본이 파이프(일부 후렉시블 쓰기도함)라 영업이라고 양복입고 갔더니, 왠 노가다판에서 시메라로 전기케이블 땅기고있음..;; 그래도 1년버텼는데, 6개월 정규직 코스 두번 지나갈동안 면허증따면 바로 정규직에 대리달아줄게 하더니 진짜 1급 면허증따서 사본제출했더니 이미 지났으니 다음에 정규직 시켜줄게 라면서 뺀지놓고 두번짼, 영업실적 운운하면서 여태 비정규직으로 들와서 1년만에 정규직 전환+대리단사람 없다면서 쫌만 기다려달라해서 3년을 다녔음..;; 월 80으로 시작해서 120될동안 총 8번(6개월 한번/연봉통보 2번)동안 진짜..ㅋㅋㅋㅋ 차라리 현장팀 보내달라니깐 영업 잘하는사람이 왜그러냐면서 안보내주고 꼭 연말에 영업실적운운함..;; 결국 3년경력+군대 특기병으로 다른회사 이직했는데 180 준다는거임!! 진짜 괜찬은 회사였는데 우리나라 통신업계 무너지면서 회사 부도남..;;

처음부터 하나하나 배우면서 성장하실 분.
단, 경력자만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다른 일 알아보고 있는데 저런 뉘앙스의 구인 광고가 많이 보이더군요.

급여: 회사 내규에 따름
극혐

지금 모든회사가 노동법을 지키면 망하는곳 몇군데일까 궁금하다 ㅋㅋ

간단하게 잡플레닛 평가 항목중에서 하나라도 2.5미만 회사는 거르면 됨

모범답안

ㄹㅇ 상시모집 외국인 노동자 가능은 걸러야 한다
추가로 동반 입사 가능도
나도 한참 알아볼때 이거 있는데는 일 개같이 시킴

조그만 회사라고 해도 알찬 회사 찾는 법... 구인 올려온 역사를 보면 됨. 구인 올려온 텀이 길고 적게 구인한 회사중 고르셈. 상시채용 걸려있는 곳 절대 가지 마셈. ㅜㅜ

상시모집 : 딱히 인력이 부족한건 아닌데, 능력되면 해보던가.
이런느낌이던데.

솔직히 반대의 입장에서 암걸리는 경우들도 좀 이야기 하고싶음..잡코리아 사람인에 구직자 이력서에 얘가 대체 몇번을 입사지원/면접 먹튀했는지 이력좀 표기해놨음 좋겠음 암걸리는 케이스 1.면접날짜 잡아놓고 당일날 잠수 전화 문자 다 쌩깜 2.면접보고 연봉협상 근무조건 직급 다 협의해놓고 입사날짜 잡아놨는데 잠수 마찬가지로 전화 문자 다 쌩깜 3.그나마 나은케이스로 1번 2번과 동일한 상황에서 저 죄송한데 딴데 붙어서 딴데 갈게요 라고 문자보내는 유형.. 난 회사 사장도 아니구 중간관리자인데 진짜 졸라 열받음..우리회사는 구인광고 많이 올리지도 않고 매출 계속 올라가서 사세확장으로 인한 충원인데도 이런애들 진짜 많음 아니 대기업에 갈 스펙도 능력도 안되면서 여기찔러보고 저기찔러보고 심지어 입사 확정까지 지어놓고 잠수타는 이런애들은 진짜 좀 입사지원 이력을 남겨서 채용하는 기업입장에서도 좀 알아서 거를수있게 해줬음 좋겠음. 당해본 사람들은 알것임.

근데 저거 다 쳐내니까 중소쪽 갈만한 곳이 안보이는거 같음... ㅡㅜ

군필우대는 솔직히 기업 입장에서도 일종의 최소한의 보험 같은거임
취직할 정도 나이인데 군대를 안다녀왔으면 조만간 가야된다는 소리인데, 어차피 곧 군대가버릴 사람을 뽑을 이유가 없지
심지어는 기껏 뽑아놨더니 갑자기 군대가야된다면서 고의로 날라버리는 경우도 있음

뽑는 쪽도 좇같고 들어갈려는 쪽도 좇같고 그거야 뭐 사람새키가 고용인이라고 더럽고 피고용인이라고 깨끗하고 그런게 아니니까 고용인이나 피고용인이나 위치와 입장의 차이지 똑같은 것들이니까 그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