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회주의자는 참 ㄷㄷㄷㄷㄷ

정운찬〈사진〉 전 국무총리가 내년 대선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정 전 총리는 최근 주변에 "'동반성장 국가'를 만들기 위해 헌신할 길을 찾았다"며 대선 출마 준비를 밝혔다고 한다. 이를 위해 정 전 총리는 서울 광화문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조직 정비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정 전 총리의 한 측근은 "내년 1월 중순 출마 선언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 것"이라고 했다. 정 전 총리는 여야(與野)가 아닌 '제3지대'에서 출마를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정 전 총리는 충청, 중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새누리당 비박계 탈당이 가시화되면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비문계 등을 중심으로 한 정계 개편이 일어날 것이고 거기서 경쟁할 것"이라고 했다.
정 전 총리는 지난 4월 총선 때 야당인 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부터 모두 러브콜을 받았지만 거절한 바 있다. 총선 이후에는 안철수 의원 등이 정 전 총리에게 비상대책위원장을 제안하는 등 국민의당과 더 가깝게 지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본지 통화에서 "아직 대선 출마를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새누리당 비박계나 국민의당과의 접촉 여부에 대해선 "접촉하지 않고 있지만 대화를 못 할 이유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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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일때
기업사장한테 몇백만원씩 용돈 받아서 쓰는게
뭐가 어떠냐고 인터뷰 한게 엊그제 같은데...
이양반은 완전히 자기하나 잘먹고 잘살자고 일하던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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