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해야” 65%… 시기는 대선 전ㆍ후 양분
https://www.hankookilbo.com/v/d9daca2996824bfe828fdd9442cb0da5
얼핏보면
개헌찬성이 65%같지요?
하지만 이 설문조사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무슨 개헌인지를 나중에 물어보는거지요
일단 어떤개헌인지 이야기 안하고 개헌이 필요하냐 물어보고
‘개헌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필요하다’는 응답은 65.5%였다. 지난 6월 한국일보 여론조사(58.8%)에 비해 6.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이 드러난 이후 ‘제왕적 대통령제’를 고쳐야 한다는 의견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서 ‘필요하지 않다’는 27.4%, 모름ㆍ무응답은 7.1%였다.
또 "제왕적 대통령제" 이야기 나왔네요
하지만
나중에 물어보는
무엇을 개헌해야 하냐 하면
결과는 웃깁니다.
우리나라의 권력구조에 가장 맞는 정치제도로는 대통령 4년 중임제를 선호하는 의견이 38.1%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행 대통령 5년 단임제(21.7%), 이원집정부제(17.0%), 의원내각제(12.9%) 순이었다.
제왕적 대통령제떄문에 개헌이 필요하다는 사람들이 4년 중임제 하자고 할까요???
결국 이 찬성 65%수치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제왕적 대통령제" 운운하면서 "의원내각제"로 여론을 몰고자 하는 꼼수 누가 모를것 같나요?
개헌하자고 하는놈들 다 얼굴 잘 봐둬야합니다.
결국 잠시나마 "큰뜻"을 위해서 한편이 될수도 있는놈들이에요.
개헌 찬성자 명단도 만들어서 문자좀 돌려야겠습니다.
헐.. 이것들.. 사기꾼같으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개헌은 다음 총선 치루고 새누리 현직들이 어느정도 털려져 나간 다음에나 실행 되었으면 함..
지들끼리 거래하고 나눠먹으면서 총리만들고 아베네 같이 현실적인 장기 집권 하겠다는 거 아닌지 몹시 의심이 갈수 밖에 없는 상황임.
안챨스,김부겸,김무성이.. 같은 이번대선에 정권 근처에도 못갈 인물들이 그딴소리 크게 지껄이고 있습니다. 마치 예전에 되도않을 김종필 이 노인네처럼..
통계로 여론을 호도하는 전형적인 속임수가 어김없이 등장하는군요.
이걸 보고 또 많은 사람들이 개헌이라는 큰 파도에 휩쓸려 갈까요?
그렇다면 결과는 난파각인데...
개헌 찬반만 묻고 어떤 개헌인지 안 물어보고 끊기도 하더군요
제왕적 대통령이 제도 문제라면
미국은 닉슨 대통이후 헌법 개정했어야 함
헌법 문제가 아니라는 증거임
이런시국에 개헌하자는놈들 전부만덕산에 묻어버려야 할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