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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르트 사건은 냅두면 정치적 기반을 완전히 잃을수도 있던 일이라 생각함
쇄국정책이랑 강화도조약이랑 7년차이밖에 안나서 사실 그거 하나 마나 별 의미는 없었겠지만
팩트한접시
일본이 오히려 쇄국하자는 의견 더 많았음
지가 권력 잡은 명분이 왕 애비라는건데 자기 애비 무덤이 파헤쳐졌는데 그냥 넘어간다?
쫓아내달라는거지
애초에 저당시 서구열강은 매너예의라곤 밥말아먹은 야욕 뿜어대던 애들임
중국에 수익 잘안나오니까 마1약 팔자 겸사겸사 조계지(사실상 땅먹기 식민지)도 만들고 라고 시작한 아편전쟁ㅇㅇ
"왕의 할아버지 무덤도 도굴하는 새끼들이 조약은 제대로 맺을까요?"
본국에서도 '마 니 똘개이가?' 소리를 들었던 도굴사건
서유혼
2024/12/20 11:38
쇄국정책이랑 강화도조약이랑 7년차이밖에 안나서 사실 그거 하나 마나 별 의미는 없었겠지만
KC인증-1260709925
2024/12/20 11:38
ㄹㅇ로
KC인증-1260709925
2024/12/20 11:39
당시 상황상 쇄국정책 이야기 안하면 ㄹㅇ 참전 참는 미국이랑 다를게없음ㅋㅋㅋ
Plant11
2024/12/20 11:38
오페르트 사건은 냅두면 정치적 기반을 완전히 잃을수도 있던 일이라 생각함
울라리맨👊🏻
2024/12/20 11:40
도이치가 정치적 이유로 동프로이센 전장 냉정하게 못보고 지1랄병 떨다 폭망하는거라던가
의외로 근본 때문에 일이 뒤틀리는 경우는 동서양에서 흔하니까ㅇㅇ
치르47
2024/12/20 11:38
팩트한접시
일본이 오히려 쇄국하자는 의견 더 많았음
치르47
2024/12/20 11:39
근데 그 쇄국하자는 사람들을 신창섭이 리선족 10만 주령 정상화마냥 전부 싹 없에서 걍 밀어붙임
기몐슈
2024/12/20 11:38
본국에서도 '마 니 똘개이가?' 소리를 들었던 도굴사건
레미루벨
2024/12/20 11:39
지가 권력 잡은 명분이 왕 애비라는건데 자기 애비 무덤이 파헤쳐졌는데 그냥 넘어간다?
쫓아내달라는거지
루리웹-0379221827
2024/12/20 11:41
효를 중요시 하는 국가에서 아버지 무덤 도굴하는 오랑캐만도 못한 놈이랑 수교를 한다면 진짜 나라 근간이 흔들리는 일이었지
Chitose
2024/12/20 11:39
오페르트 이 씹 폐급새끼는 본국에서도 욕처먹었다지
AceSaga
2024/12/20 11:40
욕 안먹었어 비난과 감옥갔어
울라리맨👊🏻
2024/12/20 11:39
애초에 저당시 서구열강은 매너예의라곤 밥말아먹은 야욕 뿜어대던 애들임
중국에 수익 잘안나오니까 마1약 팔자 겸사겸사 조계지(사실상 땅먹기 식민지)도 만들고 라고 시작한 아편전쟁ㅇㅇ
재입대다 아쎄이
2024/12/20 11:39
"왕의 할아버지 무덤도 도굴하는 새끼들이 조약은 제대로 맺을까요?"
KC인증-1260709925
2024/12/20 11:40
실제로도 조약지킨새끼따윈없다 ㄹㅇㅋㅋ
재입대다 아쎄이
2024/12/20 11:41
유교식 빅-데이터가 빛을 발함.
세린홀릭🎀🐾
2024/12/20 11:39
흥선대원군이 집권할때는 이미 늦긴했음
A군
2024/12/20 11:39
유교의 나라에 가서 아버지 무덤 파버리기~
키쥬
2024/12/20 11:39
패륜 때문이면 인정이지
구아아아아아악
2024/12/20 11:40
저 상황에서 이성적으로 쇄국을 안하면 국내 사대부며, 더벅버리 선비들이 가만히 있지를 않음. 어떻게 부모의 묘가 파헤쳐 졌는데, 도리도 모르는 양이 놈들과 통교할 수 있냐고 들고일어남.
사렌마마
2024/12/20 11:40
사실 흥선대원군을 좋은 평가를 해주기는 어렵지만
타이밍적으로 어렵기도했음
단지 그때가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반쯤 마지막 기회였지만..
루리웹-0049893824
2024/12/20 11:40
그리고 며느리는.. 국고로 가족들과 뜯어먹고 악질을 일삼고..
시간이 지나 드라마로 세탁이 탈탈 되어. 국모 소리까지 들은 걸. 저세상에서 들었다면..
뒷 목 붙잡지 않았을까?
루리웹-0503283258
2024/12/20 11:41
...라기엔 대원군도 을미사변에 관여되어 있어서
폭콜라
2024/12/20 11:40
그 야만적이었던 제국주의 시대 서양에서조차도 오페르트는 선 넘었다고 욕 처먹음
SensitiveOne
2024/12/20 11:40
어차피 세도정치로 황폐해진 경제랑 그로 인한 빈약한 국방 때문에 쇄국하든 안하든 나라가 기우는건 매한가지 아니었음? 민비랑 고종도 문제고... 대원군의 쇄국정책은 큰 역할이 못 되었을거 같은데
나토삼색
2024/12/20 11:40
"1860년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의 공격으로 베이징이 함락되고 청나라 함풍제(咸豊帝)가 피난 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선의 조야에서 위기감이 확산되었다. 영국 · 프랑스와 청나라의 강화를 중재한 러시아가 그 대가로 연해주를 획득하게 되면서 조선은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게 되었다.
이 무렵에 집권한 흥선대원군은 러시아의 위협을 막고자 프랑스 세력을 끌어들이려 하였다. 그러나 교섭은 성사되지 않았으며, 러시아의 국경 침범과 통상 요청이 기우였다는 것이 드러나고, 마침 청나라에서 천주교를 탄압하였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여기에 천주교를 금지하여야 한다는 대신들과 유생들의 주장이 이어지자 대원군은 천주교와 자신의 무관함을 과시라도 하듯 천주교를 대대적으로 탄압하였다.
대원군은 병인박해(병인사옥)를 계기로 발생한 병인양요를 물리쳤다. 그 후 “바다의 관문을 굳게 지킬 것이며, 외국배는 삼가 통과할 수 없다[海門防守他國船愼勿過]”라는 비석을 덕진돈대 앞에 세워서 폐관자수(閉關自守)의 의지를 내외에 선포하였다."
루리웹-1428177542
2024/12/20 11:41
조선이 빨리 개항해서 근대화했어야 하는 사람들은 결국 이웃나라 침략해서 수탈하는 열강을 동경하는 것 아닐까?
그런 사람들이 또 중국이나 러시아 욕은 잘도 하던데, 내가 착각한 걸까.
withsilence
2024/12/20 11:41
또 다른 흥성대원군이 등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