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셰리
아버지 지방내려가셔서 처음 길렀던 애
사실 얘는 지금 세상에 없다....
작년 여름 그 무더위에
밖에 풀어놨다가 쥐약 잘못먹고
무지개다리건넘....
이름은 셰리
무지개다리 건너고 상심크시다가
한마리 더 데려오심
이번엔 안보내겠다고 다짐하시던데
쥐약은...ㅠㅠㅠ
이번에 들어온 순돌좌
에휴...
이번엔 버림받지않을테지만, 애가 저녁마다 서러워서 운다고하니 참 ㅠㅠ
덤으로 지방 내려갈떄마다 모가지 하나씩 땋이고 있는 장닭들임
지방내려갈때마다 백숙으로 한마리씩 연성됨....
닭 배색이 분위기있다
배색은 둘째치고 백숙의 운명이지만
공룡들 개세보이네
쥐약이라니 안타깝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