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갠적으로 후련하네요

멋지십니다! 힘든 결정이셨을텐데

축하드립니다

고생이 많으시네요....인간같지 않은것들한텐 인간대접 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좋은 손님들 많이 오실테니 힘네세요

스트레스의 근원을 없애는 거네요.
체감할 정도로 매출이 떨어진다면 문제겠지만
당분간 맘은 엄청 편하실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 안와도 장사 잘되시길 바래요~~

없애세요 잘하신 결정입니다
매출욕심아니면 없애는게 깔끔하고 좋죠
주변공원에서 먹고 버리고 신고당해서 과태료 물어야 정신차려요

전직알바인데요....진심 테이블에서 밤새 내내 8시간 술판 벌리는거보고 해탈했습니다. 순간 제가 씨유서일하는지 술집서일하는지 착각할정도로 거의 과자사고 서빙까지시키고 소주를 무슨 3명이서 8병을까고......아니 8시간이든 24시간이든 치우고 가면 할말이없는데 고대로 두고 가더군요....나이 지긋하신분들이면 그나마 덜 어이없었을텐데 저랑같은나이 20대초였습니다ㅋㅋㅋ어디가서 알바안해보는지 진짜 그날 단전에서부터 욕나오는 하루였음....

거기다가 술마시고 소리지르고 바닥에 물건 버리는건 기본에 담배꽁초에 가래침뱉고가죠.
진짜 싫어요.

이게 어디서 들어보니 술먹고 하는게 불법이라고 하던데 ㄷㄷ 점포운영주 입장에서는 그렇다고 치울수도 없고 난감하다고 하더라구요 ㅠ

어메;;
많은 분들이 추천과 고마운 말씀을 남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좀 전에 오후 근무자랑 같이 테이블 싹 빼버리고 왔네요
앞쪽은 훤 해져서 당분간은 어색할거같아요ㅋ
그리고 점포 옆에 빈자리는 2층집 아주머니 주차자리로 사용하시라 해야겠네요 이래저래 잘됬습니다!

테이블 문제 많아서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주택가에 있는 편의점은 테이블을 두면 너무 시끄러워요.
특히 새벽까지 테이블에서 술먹는 사람들 너무 많고
술만 곱게 자시는게 아니라 떠들고 소리지르고 노래부르고 이러니 너무 시끄러워요.
게다가 테이블 주변이 쓰레기와 냄새로 초토화 되요.
작성자 분께서는 진상들 때문에 테이블을 없앤다고 하시지만 테이블 자체가 문제가 된다는점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편의점 태이블 때문에 삼년간 고통받다가 이사간 사람)

저 사는 곳 밑에 편의점이 생기고, 테이블도 생겼거든요.
죽겠어요ㅜㅠ 시끄러워서요...
그나마 새벽 1시까지만 해서 다행이죠.
근처 사는 사람들만 힘든가 했는데,
직원분들은 더 힘드시군요;;
조금씩 예의만 지키면 모두 괜찮을 텐데요..

저도 주말 야간 근무자입니다. 저는 그래서 겨울에 근무하는게 좋더라구요. 야외 테이블에 손님이 없으니까...ㅎㅎㅠ 멋있으십니다

아파트 편의점에 테이블 이젠 당연히 술판 벌이는 장소로 생각하니까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정말...

어차피 편의점에서 한 잔 하려는 사람들이야 싸게 술 먹고 가까운데서 먹는 편리함 추구하다가 지킬거 안지키다가 그리 된거니까 아주 잘하셨다고 봅니다-편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