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공대 근황

0.4한국인 요구 라고 합시다.

나도 저런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직장가지고싶다....

한국인 교수인가...

나도 정상적사고를 가진 랩에 들어가고 싶다....
...ㅅ발

가족같은 학생 구합니다~~~

뭐지? 교수가 한국인이었나?

뭐야 일반적인 한국 대학원생이잖아

진심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는게 슬프다...

유럽은 안전&복지문제로 법적으로 금지되어있어서 그렇지 그 외에는 어딜가도 다 똑같아요 연구실들은.... 유럽마저도 주말은 기본이고 오버타임 퍼밋 받으면 밤늦게까지 일할수있음.. 좀 나은거라면 오버타임만큼 돈을 더 받고 (작년말부터), 노조 생기고 있다는것(올해초부터) 그리고 수틀리면 인권위 제소해버린다는거..정도?

본문 끝에 있는 짤방이 너무 귀엽고 적절해서 더 슬프당..

1~3번은 요즘 국내 의식도 많이 좋아지고 있어서, "노예로 보나..."하는 요구이긴 한데,
4번은.. 그럴 수도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만, 아직 제가 덜 성숙한건가요 ㅠ_ㅠ

새로운 별을 발견해서 대학이름을 붙였어도
저 연구실을 폐쇄했을까요??

ㅋㅋㅋ...헛웃음밖에 안 나옴...

제 주위에는.. 참 많이 나아지고 있어요.
한국인이 학생이 저 말고 없고든요!!!!!! 다 내가 해야해여!!중국애들 지도도 내가 해여해여!!!!!
등록금은 더 내고!!지도도 더 하고!!! 교수 따까리도 더하고!!! 아오 확시막팍

ㅋㅋㅋㅋ웃프닼ㅋㅋ큐ㅠㅠㅠㅠ

xx한게 유머 시리즌가 또

아... 정말 스위스 가고 싶다 ㅜ. ㅜ

뭐야 교수가 평범한 헬조선인이네

와우를 끊어야겠다..

SNL 유럽에서 온 악마사장?
그 에피소드 동영상 누가 좀 올려주세요

여기 아닌데 그러면 X 되니까...

외국과 한국의 직장생활 차이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외국에서는 출근할 때 나의 하루가 최소한 퇴근시간까지는 예측가능한 시간이예요. 대신 내가 게으름 피우면 나의 예상에서 빗나가게됩니다. 예를 들면 내가 오늘 오후 5시에 아이와 요리를 하기로 했으면, 주어진 시간안에 충실하면 진짜 5시에 요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나의 하루가 예측가능한 만큼 타인의 하루도 그래야한다고 생각하니 예약문화도 발달할 수 있던거구요.
반면에 한국에서 직장생활하면 7시에 영화를 보겠다는 나의 계획은 '운좋으면 되는 일'입니다... 그러니 예약도 자주 취소되고...
가장 큰 부작용은 청년들이 각자의 삶에 대해 가지는 결정권이 줄어들면, 중장년층이 되어서야 그동안 억눌려왔던 개성(?)을 폭발시켜서 세대 간 갈등으로 이어진다는 겁니다...

교수가 젊을적 한국에서 유학생활을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