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d에서 rp만 가도 체감 많이 될까요?

취미로 사진 찍고있는 대학생입니다. 6D에 신쩜팔 물려서 사용하고 있는데, 화각의 다양성과 사진 퀄리티에 욕심이 생겨 렌즈를 추가하려고 했습니다. 생각한 렌즈는 형아계륵에 애기만두 혹은 1635 f4L에 애기만두 정도였는데 따지고 따지다보니 이돈이면 기변..?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6D에 신쩜팔 판매하고 생기는 예산은 대략 100~120 선이고 이 돈이면 rp에 24-105 f4-7.1이나 35.8 혹은 rf어댑터에 형아계륵 정도 되겠더라구요.. 다른 브랜드는 니콘 z5정도 생각했습니다. 물론 돈 좀 추가하면 더 좋은 카메라 살 수 있는거 알고 있으니 보태서 r8 r6 이런 댓글은 제 통장이 아파집니다 ㅠㅠ.. 내년에 다른 취미를 하나 접을 예정이라 그거 접으면 r1도 살 수는 있는데.. 취미인 입장에서 과하구요
아무튼 지금 사용하면서 불편한건 화각 말곤 없는데 렌즈 추가 말고 다른 선택지도 보이니 궁금하더라구요 ㅋㅋ.. 바디만 놓고 보면 비교적 최신 기종인 rp겠지만 렌즈 구성까지 생각하면 예산이 rf로 넘어가기엔 모자란가.. 싶네요
차라리 6d 쓰면서 ef렌즈군을 늘리다가 나중에 좀 더 좋은 바디에 어댑터 끼워서 사용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렌즈 구성이 아쉽더라도 rp가 더 퀄리티 좋게 나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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