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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광주는 얼마나 외로웠을까...
12.3 쿠데타 터졌을 때 누군가가 한 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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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광주는 아니였지만, 해남도 계엄군 내려와서 어머니가 저업고 피신갔다고 들었음.
광주뿐 아니라 해남에서도 계엄군땜에 사람들 많이 죽었음
개쌍도도 곧 겪어보겠죠
빨갱이 새끼들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헌재에서 탄핵 기각되면 바로 저상태됩니다
물론 그리되면 80년 광주보다 더ㅜ열심히 싸워야쥬
1212 쿠데타가 가져 온 참상이죠.
윤가의 폭력성과 윤용현등의 입틀막등의 폭력적 성향 보면
이번 내란 못 막았으면 이와 같은 일 또 겪었을 것 같습니다.
당시 시위는 광주가 아니라 서울이나 부산이 더 격렬하게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신군부가 악랄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지점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광주는 시위 규모도
훨씬 작고 경찰병력과의 마찰도 없는 상태여서 소요사태 운운 할때 다들 귀를 의심했다고
합니다. 그 촌구석이 무슨 사람이 있어서 소요가 일어나냐고요. 증언들이나 기록들을 보면
서울에 공수부대를 투입하고 실탄을 쏘면 미군이 출동할까봐 제일 거리가 멀고 차단이 손쉬운
곳을 물색하던중에 광주가 제일 적합해 보여서 광주를 작전목표로 설정했다고 합니다.
미친놈들이죠. 무려 "작전목표" 였던겁니다.
지금도 인터넷 다 끊기고 언론 다 통제되면 국민들은 사건의 진상을 알 길이 없음ㄷㄷㄷㄷㄷㄷ
대구 경북 새끼들은 다리 뻗고 쳐 자고 있었을 겁니다
…
못 다핀 꽃 한송이 - 김수철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 위에 눈물 적셔 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 위에
그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 잎마저 떨어지려나
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 핀 꽃 한 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 비로 적셔놓고
긴 긴 찬바람에 어이하리
앙상한 가지 위에 흐느끼는 잎새
꽃 한 송이 피우려
홀로 안타까워 떨고 있나
함께 울어주던 새도
지쳐 어디론가 떠나간 뒤
님 떠난 그 자리에 두고두고
못다 핀 꽃 한 송이 피우리라
개빙신의 개소리가 화룡정점.....
내란견 잘짖네
틀니 보청기 돋보기 압수
에요.. 병신아...병신아~
에라이 X발아by SLR공식앱
앞서서 나가지 산자여 따르라 라는 ...가사가 있어요
나가니
저는 그날 중등 시절에 광주에 있었고 그 수많은 주검들과 피비린내는 지금까지도 생생합니다.
그 너무나도 큰 충격은 지워지지도 않아 마음 한구석에 깊이 숨겨 놓아야 했습니다.
그런 잔인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만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