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서울 성동구의 아파트에서 몸을 던진 여성이 지나가던 남성 위로 떨어져 두 사람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56·여) 씨는 이날 오전 8시 10분께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건물 밖으로 투신했다.
A 씨는 그 시간 출근하려고 아파트를 나선 B(68) 씨의 머리 위로 떨어졌다. 두 사람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A씨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ㅎㄷㄷ 죽어도 이런 죽음은 없어야되는데 ㅠㅠ
가끔 뜨는 죽음이 이런건데.....
그 왜 예전에 곡성 공무원 사망사건도 피해자로 퇴근하던길에 자살하는 청년이 떨어져서 충돌사망..
이건 진짜 아니 죽는건 진짜 안타까운건데.. (자살한다는게... )
죽을려면 혼자죽지 왜 엄한사람을 데리고 가는지..
아.....진짜 안타깝다
죽으려면 혼자 죽어야지. 왜 멀쩡한 다른 사람을 죽여?
죽으면서까지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죽네..아
죽으면서까지
살인후 자살이 되겠네요
자살테러라고봐야죠
망자에 대한 예의가 있어야 하나..자살하면서 까지 남에게 피해를..
죽을려면 제발 ..
진중권 재조명...
그래서 제가 아파트 현관 출입할때 위를 올려다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아 참 이러진 말아야죠. 밑에서 사고 당하신분에게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몇년전에 누나내 아파트 놀러가서 쓰래기버리러 나갔다가 위 사건과 똑같이 투신자살자와 충돌해 사망사건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