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만원에 올렸다가 무상기간이 지났다고 130만원으로 수정한
사무엘투 제품이 있습니다
판매글은 건대직거래 이렇게 적었는데
뚝섬유원지역에서 만났습니다
도착했는데
한다는 얘기가
가슴높이에서 나오다가 렌즈를 떨어트렸다네요
앞캡 뒷캡이 상처가 커서 캡을 교체해서 왔다고
외관은 괜찮은데
문제가 있을수있다고
이얘기 듣고 사는게 좀 망설여 지네요
안사도 좋으니 빨리 결정하라고 바쁜일 있다고
멀리서 렌즈사러 왔는데 황당했어요
판매자가 렌즈를 센타에 맞긴후 점검한후 연락드릴까요
이러길래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지만
알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근데 오늘 중고나라 살펴보니 135만원에 올렸네요
네고 요청을 한것도 아니고
자기가 무상기간이 지났다고 덧글로 130만원으로 수정한다고 적어놓고서는
막상 팔려니 아까웠나 바요
그건 그거고
그럼 멀리서 방문한 구매자는 시간에 교통비에
장난을 친건지
떨어트린게 진짜인데 이상이 없어서 5만원 더 올려서 올린건지..
이래저래
좀 황당해서...
신품사기로 했습니다 쩝
https://cohabe.com/sisa/416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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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건대 우리동네인데 뭐그런 개레기 있을까요...
저같으면 차비라도 받아왔을껍니다...
아이디 쪽지로좀 부탁드릴께요 어뜬늠인지 궁굼하네요 그런 늠들은 공유해야 하는데..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도 좀 황당했는데요
오늘 중고나라에 올린거 보니 더 황당하네요
가슴높이에서 떨어트렸다
렌즈 외관은 꺠긋해 보이는데
앞캡 뒷캡이 크게 깨졌다
해상력이나 모터에 이상있을수 있는데 책임지지 않겠다
사던가 말던가 빨리 결정해달라 이러는데
이런 얘기 듣고 누가 사겠습니까 ㅠ
저도 그런 적이 있는데
죄송하다면서 차비 주시더라고요~
오다가 렌즈 떨어뜨린 그분은 얼마나 맘 상할까 싶어서 그 차비 못 받고 그냥 왔네요ㅋㅋ
근데 이렇게 오면 허탕을 쳐도 기분은 안 나쁜데
그 양반은 경우가 너무 없네요ㅠㅜ
아들이랑 같이 나왔어요
그래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중고나라 사무엘투 검색해보니 5만원을 올렸더군요 쩝
저도 정말 중고거래 많이 하는 편이라
정말 별의 별 인간군상들을 다 만나봤네요 ㅎㅎ
몇번 당하다보니 나중엔
그냥 할부로 사자~ 이런 생각들더군요 ㅠ
빚지는 걸 싫어해서 신용카드를 안 썼는데 서랍에 잠자던 신용카드 꺼낸 계기가
중고거래하며 만난 수준 낮은 사람들 때문이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