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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의원이 점점 좋아져서...

지난 일년간 말을 아끼고 아끼다가 이번 국감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조응천 의원.
우병우 통화 사실 확인 조회 영장이 기각된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윤석렬 검사장 말에 따르면 우병우 통화기록 조회 영장을 두 차례나 청구했는데, 
두 번 다 기각. 일년이 지나 통화기록이 모두 삭제되어 우병우가 누구와 통화했는지 이제 알 수가 없게 되었다고 하네요.

댓글
  • 서초동감식 2017/11/02 15:41

    저도요 법사위 중앙지법,중앙지검,대검,감사원 국정감사 지켜봤는데 조응천의원 당연 돋보여서 후원했죸ㅋ우병우 저격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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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rahwithyou 2017/11/02 16:57

    제가 처음 놀랐던 것은 예전에 강적들 프로그램에 출연하셨을 때예요. 여전히 기죽지 않고 분위기를 쥐고 흔드시는데 보수측 출연자들이 말 함부로 못하더라구요. 김갑수님께는 그리 무례하드만...ㅠ 특히 이준석씨 의 태도가 재밌었습니다. 고작 한다는 말이 저런 분이 새누리당에 있어야 하는데 왜 저기있냐며.반칭찬?ㅋㅋ . 조의원님은 말씀에 별 군더더기가 없어요. 여려운 내용도 쉽게 설명하시고.  지난 청문회 때 노출이 별로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참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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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리1 2017/11/02 17:15

    통신조회영장 기각률 1%
    우병우가 또 1% 안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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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스77 2017/11/02 17:16

    민주당의 보물입니다...지난 총선승리 대선승리의 키중의 한분이었어요...역할보다는 존재 자체로 의미가 있는 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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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르뚜가 2017/11/02 17:18

    그래서 전 후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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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묘류 2017/11/02 19:04

    괜히 문프의 아픈손가락이겠어요?
    이런사람도 몰라본 박그네는
    칠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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