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겨드랑이 냄새땜이라도..외국에서 못 살아요 ㅋㅋㅋ

그래서 일부 외국은 법적으로도 학교 등에 샤워시설을 갖추게 해놓기도 합니당

저희나라☞우리나라로 정정부탁이요

국뽕 너무 들이키신다
서양인들은 암내나 발냄새가 심한 대신 머리냄새가 덜하고
동양인들은 암내나 발냄새가 덜한 대신에 머릿냄새가 쩔어요
중국인들만 봐도 이삼일 머리 안감은 현지인들 지나갈때마다 냄새가 WTF임
우리나라나 일본은 워낙 깔끔지게 씻어대는 사람들이라 냄새가 적은거고요

우리나라도 10% 정도의 인구가 냄새 납니다.
서양인에 비해 좀 덜하다 뿐이지
너무 일반화 하시는거 아닌지..

저도 암내가 참...진짜정말 견디기 힘든 편이았는데요,
이번에 싱가폴 4박5일 가서 인도사람들 겪다보니 어느새 익숙해지더라구요ㅎㅎ

예전에 안산가는버스타는데 중동사람몸에서 연필심 갈아놓은냄새가 나더군요

경험담. 중동쪽은 암내 감추려고 강려크한 향수인지 뭔지 뿌리는데 그게 더 죽을맛이더라구요.

우리는 마늘 공격~~~!

그냥 날때부터 거기 사셨음 그러려니 할걸요

ㅋㅋ진짜 예전에 지하철에서 서양인이 있었는데 그 칸에서만 이상한 냄새 나서 옆칸으로 옮겼어요 운동할때도 같이하는 서양인한테서 마늘냄새 장난 아니에요...

근데 왜 암내 나는종족 안나는 종족으로 나뉜걸까요?
음식물때문인가? 육류섭취?
야생시절때는 냄새풍기면 안될것같은데
냄새가 나면 육식동물의 표적이 되잖아요
암내의 유래같은거 아시는 분 계신가요?

겨내가 주로 먹는걸로 비롯되는데
특히 대변하고 관련이 있다고 들었어요.
항상 대변을 몸에 품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은
마늘냄새가 고기를 많이 먹는 서양사람들은 누린내가
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저러나 암내나는 우리나라 사람 냄새도 맡기 괴로움

헬스장에 터키인 두명이 같은시간대에 온적이있는디
냄새가 무슨... 살다살다 첨이었습니다
창문 다열어도 안빠져 냄새가...
샤워실에도 나는데 데오드란트를 썻는지
데오드란트와 땀냄새가ㅜ섞이니 숨을 못숴어요 ㅠㅠ
결국 몇주뒤부턴 한명만 나오던데 그사람은 냄새 많이 안나더군요

캐마나나댜가 무엇인지 한참 생각함...

음....저기....그게 우리는 우리 몸에서 나는 냄새에 익숙해져서 잘 못느끼는 거지, 아프리카에 갔을때 거기 현지인으로부터 그런 얘기 들었어요. 동양사람들 냄새 심하다고....인종차별이나 인신공격으로 하는 얘기가 아니라 동물의 체취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사람으로까지 바뀌었는데 사는 지역이나 주로 먹는 음식 등에 따라 체취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 현지연구원분이 얘기하시기를 중국, 한국, 일본 모두 체취가 다르다고 합니다. 어떻게 다르냐고 물었더니 다르긴한데 말로 표현은 못하겠다고.....
백인에게서 나는 냄새, 흑인에게서 나는 냄새, 황인종에게서 나는 냄새가 다 다르고, 또 거기서 세밀하게 나뉘는 것 같아요.

이 액취 관련된 글에서 본 댓글이 하나 있는데 ㅋㅋㅋㅋㅋ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산이 많고 그 산들에 호랑이가 많아 호환이 많았다고함
호랑이가 사냥감을 찾을때 후각을 주로 이용한다고 하는데.
액취가 놈들은 멀리서도 찾기 쉬워서 호랑이에 의해 자연 선택되어
액취가 덜나는 유전자만 남게 한국인이 개량되엇다는 호랑이에 의한 자연 개량 썰을 본적이 있는데 ㅋㅋㅋㅋㅋ
은근 말되서 웃겼음 ㅋㅋㅋ

암내 엄청심한 1인...
여름에 데오도란트 깜빡하고 안바르면
주변 10미터이내로 사람들이 접근을 못합니다ㅜㅜ

택시나 지하철 같은 밀폐된 공간에 암내나는 사람 한 사람만 있어도 그 공간이 암내로 가득 메워지는거 같더라구요. 너무나 강려크한것..그 공간에 있으면 정말 토할거 같아요. 그나마 자주보는 사람 중엔 암내나는 사람 없어서 다행ㅠㅠ

드리클로는 구원의 아이템입니다
진심...

외국인 체취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외국인들 자주 오는 곳에서 편의점 알바해본 적 있는데 정말  여름겨울에 냉난방 때문에 문 닫아놓으면 순식간에 냄새가 퍼져요
한국인들 여름에 땀냄새 머릿기름 냄새 겨드랑이 냄새 그건 아무것도 아닌 수준

근데 또 다들 그렇진 않아요
제가 다니는 직장만해도 냄새나는 사람 없어요
그냥 케바케인거 같아요
그래도 서양인들은 샤워나 스피팅 이라고 하는 이슬이 보슬비 정도는 맞고다니고 집에가서 안씻고 말리고 하기 때문에
냄새가 쫌 더 심하게 나는거 같긴 해요

호주에 살다왔는데요.. 우리는 모르지만 한국인도 다 냄새납니다. 한국인의 냄새는 암내라기보다는 마늘+김치같은 발효음식의 오묘한 냄새가 납니다. 우리가 암내 싫어하듯이 싫어하는 사람은 엄청 싫어하구요. 제가 호주 3년 6개월 정도 있다가 한국에 인천공항에 내렸을때 공항에서 마늘냄새가 확 나더라구요. 물론 몇일 지내니까 지금은 못 맡습니다.

재밌네요.
서양인들은 동양인 냄새난다고 하는데.

전 터키갔다가
형제의암ㄴ... 아 아니
암튼 딱 죽을뻔했어요
근데 더 무서운건 그 특유의 스모키한? 향수냄새
남자들 다 그 향수쓰는듯해요
체취와 향수의 콜라보는 잘생긴 터키남자들이
윙크하고 추파를 던져도
정말 단호하게 철벽치도록 도와주는
강.려.크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걸 진화라고 합니다.ㅋㅋ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사람에게서 이상한 냄새난다고 느낄듯

하이~ 한국사는 외쿡살람임뉘다 ㅠㅠ

크로아티아에 섬에서 배 타려고 줄 서서 기다리는데 암내가 상상을 초월했어요 티 안내려고 노력했는데 숨 쉬기 힘들 정도였죠 처음 맡아보는 농도와 세기의 암내가 사방에 꽉 차있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수영하고 온 사람들인데 암내가 왜 그리 났을까요...낯설어서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들이 우리의 마늘내를 낯설어하듯이...

아무래도 서양사람들은 주식이 육류이기에 특유의 누린내가 나고 한국사람들은 발효음식 때문에 마늘이나 야채특유의 냄새가난다고 합니다.. 중국인들은 향신료를 주로 써서 향신료 냄새가 많이나고 일본인들은 생선을 즐겨먹기에 비린내가 난다고 했던거로 기억하고 있어요.. 신기한건 중동사람들인데
왠지 모르게 양파냄새나 햄버거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냄새땜시 토할 뻔 한게 한두 번 아니라 이건 정말 공감이 가네요.

프랑스 있을 때 친구들한테 직접적으로 물어본 적 있어요. 각 나라 사람마다 특유의 체취가 있는데 우리도(한국인도) 있냐? 심하냐? 난 한국에선 그런 걱정 안해서 향수를 많이 쓰지 않았는데, 혹시 이 나라 사람들이 그렇게 느낄까봐 향수를 살 생각 중이니, 나의 판단을 위해 정말 솔직하게 말해달라. 했더니
적어도 자기가 만난 한국인들(한국어과를 다니는 프랑스 친구들이었음)에게 특별한 냄새가 난다고 느낀 적은 없대요. 그 와중에 흑인 친구는 흑인들 체취 심하다고 이야기 많이 듣는다 하더라구요... 사실 외국 나가서 유럽인들?한테는 느낀적 없는데 워낙 아랍쪽 냄새가 강해서 한때는 버스 탔을 때 아랍쪽 사람 많으면 확 오더라구요. 첨 외국에 있을땐 그게 정말 힘들었어요ㅠㅠ
근데ㅜ반전은 제 남친이 그쪽 계통.. 냄새가 심한편은 아닌데 분명 그 계통 특유의 냄새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그 냄새가 넘 좋네여.. 진짜 나도 내 자신이 신기..

한국 사는데
백인애랑 살거든요 ㅋㅋㅋ
심하진 않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운동하고 나면 땀내/암내가 나요
근데 뭐 외국에서 오래 살다 와서
그런지 버틸만하네요
좋진 않아요

동남아 말레이시아사람들 일하러 좀만 몰려오면 진짜 특유의냄새가 나서 머리아파요 ㅋㅋㅋㅋㅋ

중동지역 다니다 보면 겨드랑이에 눈에 안보이는 투명한 암내 날개가 있지요....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