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 웃지요 ㄷㄷ...
그냥 쭈욱 쓰다보니 DSLR이 좀 더 정이 가고 손에 잘 잡히고 그러더라구요.
사실 다른 이유는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좀 더 찍는 맛이 나면 좋겠다?
크고 우렁찬 셔터소리
다다다다닥 긁는 연사소리
눈으로 보고 찍는 느낌
뭐 이런게 좋아서인것 같아요.
사실 가벼워야 더 잘 들고 다닐 수 있고
더 자주 가지고 나가는 것이 사실인데
막상 비교해보면 어떤 감성(?)적인 부분이 충족되지 않으면
사진을 찍는 재미가 좀 떨어지는 기분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전 오두막 출시되고 대략 1년 후에 신품으로 300몇십만원 주고 오프라인에서 샀었어요.
그 때는 라이브뷰가 진짜 신세계고 좋다고 생각해서 제품 촬영할때 많이 쓰곤 했는데,
지금은 뷰파만 보고 있군요 ㄷㄷ..ㅎㅎ
엑스맨 부럽습니다 ㅠ
왕덱스가 가시권에 있었다는게 저도 사실 믿기지 않는데 세월의 흐름과 신제품의 출시는 참 대단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ㄷㄷ
좋와서 들고 다니는 사람도 있지만
무거워도 손목이 아파도 들고 다녀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그러실 수도 있겠습니다...